• 왜 크리스천이 죽을 병에 걸리는가
    [신간] 왜 크리스천이 죽을 병에 걸리는가
    죽음과 질병은 인간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문제처럼 여겨지지만,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충돌할 때는 더욱 복잡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왜 믿음이 있는 사람도 죽을 병에 걸리는가?”라는 물음은 단순한 의학적 의문이 아니라 신앙의 근간을 흔드는 실존적 질문이기도 하다. 본 도서인 <왜 크리스천이 죽을 병에 걸리는가>는 바로 그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 주님 오늘도 말씀을 씁니다
    청현재이 간증 에세이
    말씀을 붓으로 써내려온 한 사역자이자 저자 창현재이의 30년 여정을 담은 간증 에세이 <주님 오늘도 말씀을 씁니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한국 캘리그라피 1세대로 활동하며 말씀그라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온 저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하고 삶의 전 영역에서 순종하며 살아왔는지를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낸 기록이다...
  • 공동서신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공동서신을 올바르게 읽는 우선적인 원칙은 공동서신 그 자체의 문맥을 고려해서 읽는 것이다. 이것은 공동서신이 한 단락의 책으로서 그 안에 통합하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음을 전제한다. 여기서는 공동서신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분모를 찾는 일을 시도할 것이다. 이 일은 공동서신에 접근하는 기존의 관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서신을 통합해서 읽기 위한 독서 전략을 수립하는 첫 단계이다...
  • 김철영 목사
    “반려견 죽이면 처벌하는데 태아는 죽여도 무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최근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무제한 낙태 허용 법안”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 기공협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반려견을 죽이면 2년 이하의 징역을 받는 우리나라에서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라는 헌법재판소의 요구와는 달리 만삭이 된 태아를 죽여도 무죄라고 주장하는 법안을 발의한..
  • 박진호 목사
    진짜로 본받을 만한 기도(1)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는 것은 신자라면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어떤 면에서 그러한지 구체적으로 말하라면 잘 모릅니다. 자기를 죽이려 쫓아다닌 사울을 거꾸로 죽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두 번이나 맞았지만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를 인간이 죽일 수 없다고 살려준 사실만 기억합니다...
  • 신성욱 교수
    예수님은 누구신가?
    세상에 하나님을 신으로 믿는 종교나 단체는 많다. 유대교를 비롯해서 이슬람, 그리고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들은 모두 ‘하나님’을 인간과는 차별화되는 ‘신’으로 받아들이는 종교요 단체이다. ‘신’과 ‘인간’을 쉽게 구분하자면, 신은 ‘창조주’요, 인간은 ‘피조물’이라는 점이다. 문제는 신이라고 하는 하나님에게 ‘예수 그리스도’라는 아들이 있는데, 그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참 종교’냐 ..
  • 인앤아웃 버거
    ‘여기서 가족 키우는 건 어려워’ 인앤아웃 CEO, 캘리포니아 떠난다
    버거 체인점의 억만장자 상속녀가 가족과 함께 테네시로 이사를 간다. 테네시주에 3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인앤아웃 창업주의 손녀인 CEO 린시 스나이더는 앨리 베스 스터키의 팟캐스트 'Relatable'에서 가족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본사를 테네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 “아무것도 없는 제게 있는 것 한 가지”
    삼손은 왜 몰락했을까? 다윗은 어째서 치명적인 죄를 범했을까?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수많은 목회자들이 무너지는 공통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우리는 자신이 이미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에 대해서는 흥미와 기대를 잃고, 다른 엉뚱한 것을 찾아 헤매는가?..
  • 임현수 목사
    임현수 목사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 북한에도 있다"
    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 미주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중인 선교사)가 22일(한국 시간) 저녁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에서 ‘임현수 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임현수 목사는 ‘하나님을 알자’(역대하 7:13-14)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임 목사는 “북한에는 지금도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외부에서 보기엔 전혀 감지되지 않지만, 실제..
  • 나비워십
    나비워십, 7월 25일 여름집회 ‘한 여름밤의 찬미예수’
    나비워십의 여름집회 ‘한 여름밤의 찬미예수’가 오는 25일 밤 8시, 용인 데일리아트스토리(빛으로교회)에서 열린다. 어릴 적 찾아갔던 여름성경학교에서 땀 흘려 뛰고 놀며 뜨겁게 찬양했던 바로 그 때, 한 번쯤 펼쳐봤을 바로 그 찬양집 <찬미예수>와 뜨거웠던 복음의 설레임을 책장에서 다시 꺼내기 위해 나비워십이 나선다...
  • 김상만 목사
    재난 이후, 치유의 시작은 마음입니다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신앙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 정부와 민간 차원의 긴급한 구조와 생계 지원이 이어졌지만, 정작 ‘마음의 재난’은 누구의 손도 닿지 못한 채 검은 숯처럼 속에서 타들어가고 있었다. 이 속에서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가 이끄는 트라우마 회복 워크숍은 작지만 절박한 외침이었다.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
  • 김영휘 목사/선교사
    비서구권 시대 선교 전략의 제안
    아침에 산책하거나 외출하다 보면 나보고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중국인이냐?’고 묻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나는 ‘노우, 꼬레아’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만큼 이곳에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이다. 분명 세계 도처에 중국인들이 많이 흩어져 살고 있다. 특히 그들은 각국에서 상인이나 기업 등 경제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중국계 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