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정하고도 아주 솔직하게 말한다면 인간은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도,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도 없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와 격리를 하고 백신을 맞는다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크게 잘못됐다. 한시적이거나 국지적인 방역, 차단은 될 수 있으나 항구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지금으로서는 최소의 희생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유아교육과 모의면접 프로그램 진행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5일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 대상으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면접 현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천국은 믿는 자 마음에 있어”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지옥에 갈 자유는 있어도 천국 갈 자유는?’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예수 믿는 자들의 소원은 천국에서 영원히 안식하는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다 나그네로 살았던 가장 큰 이유는 ‘보다 나은 도성’이 있음을 내다보았기 때문”이라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들은 누구나 다 영원한 안식을 .. 
EY한영-초록우산, 디지털 기반 아동복지 서비스 혁신 위한 MOU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박용근)과 디지털 기반 아동복지 서비스 혁신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EY한영 본사에서 박용근 EY한영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느님이시며, 그 날수를 정하는 분도 하느님이십니다. 우리가 붙잡을 수 없는 것을 잡으려 하고 지킬 수 없는 것을 지키려 할 때 불안은 엄습해 옵니다. 더 잘 지킬 수 있는 분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고, 이미 주신 것을 주신 분의 뜻에 맞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골몰하는 우리,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기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 오늘, 지금을 충만히 살 줄 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 
예장 백석대신 제44회 정기총회
예장 백석대신 측이 18일 양산 온누리교회(담임 허남길 목사)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각정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예장 백석대신, 목사 정년 75세로 연장 결의
예장 백석대신 측이 18일 양산 온누리교회(담임 허남길 목사)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각정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이날 신임 총회장으로 황규식 목사(수지산성교회)가 추대됐다. 황 신임 총회장은 “총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직영 신학교를 세워 사명감 있는 훌륭한 목회자들을 배출하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린다는 뜻은(요 4:23~24)?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사마리아 지역으로 들어가 남편을 다섯이나 두었다가 지금도 또 다른 남자랑 사는 한 불쌍한 여인을 만나서 천국복음으로 전도했습니다. 그녀는 동네 사람들에게 메시아가 오셨다고 전파함으로써 주님께 받은 은혜에 반응했습니다. 상기말씀은 그런 전도과정 중에 참된 예배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면서 주님이 내린 결론입니다... 
SFC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평등법안 반대”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의 학생 선교단체인 학생신앙운동(SFC, 지도위원장 김문훈 목사·전국대표간사 허태영 목사)이 최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과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나눈 기쁨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세상의 빛입니다. 소금은 자체로 짠맛을 내고, 빛은 자신을 밝힐 뿐만 아니라, 세상을 환히 드러냅니다. 우리의 선교가 산 위에 세운 마을과 같게 하옵소서. 하나님 선교의 최초는 창조입니다.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는 무로부터의 창조라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우주의.. 
의인의 고난 속에서 욥이 놓친 한 가지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12줄 묵상글에서 의인의 고난으로 알려진 욥기 본문을 묵상하면서 욥이 놓친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조 목사는 이날 '세상이 악인의 손에 넘어갔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려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냐'는 욥기 9장 24절 본문을 인용하며 "욥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다... 
[사설] 정치방역, 되돌릴 시간이 얼마 없다
정부가 18일부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인 현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하면서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한 거리두기를 일부 손질했다. 그러나 정부의 방역에 대한 일부 변화가 11월 초로 예정된 ‘워드 코로나’의 전 단계의 의미라 하더라도 그동안의 지나친 통제 위주의 방역으로 곪을 대로 곪은 사회 곳곳의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