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 다음날, 인도 역사적 교회 입구 설치된 성상 훼손 발견돼
    성탄절 다음날,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기독교 공동체의 역사적 교회 입구에 전시된 실물 크기의 예수 그리스도 성상이 훼손되고 건물 내부 조명이 손상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암발라 지역에 소재한 19세기 구세주 교회(Holy Redeemer Church) 정문을 뛰어넘어 입구에 설치된 성상을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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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무거운 짐, 가볍게 거뜬히 지고 가는 길 있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짐을 지는 수고가 있는 게 인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를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신다. 우리가 잘 아는 마태복음 11장에서는 우리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라고 부르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예수님이 나를 이렇게 부르는 것이 ..
  • 교회 예배
    지역사회를 더 잘 알기 위해 헌신한 교회의 성공사례 4가지
    교회성장전문가 톰 S,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지역사회를 더 잘 알기 위해 헌신한 교회의 성공사례 4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나님은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일하신다. 그 분의 활동과 사역은 여전히 강력하다”라며 “구체적이고 강력한 헌신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네 가지 교회의 사례를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주요 사례다...
  • 황금률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교란 인간이 굳은 결심으로 율법을 잘 지켜서 죄 안짖고 선행하면 복받고 천국 가는 신앙이 아닙니다. 그런 가르침은 유다교의 율법주의 신앙인데 그 결과는 완전 실패로 드러난 것이 구약의 문자적 내용이지요. 육적인간의 나약함으로 인하여 그 방식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방법을 바꾸어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겠다는 예언과 예표가 구약의 참뜻입니다. 성부는 구원계획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고 ..
  •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서명운동… “교육 영역 차별금지법”
    51개 단체가 결성한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가칭, 대표 원성웅 목사, 이하 연대)가 2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실제 해당 조례의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 전개를 공식화 했다. 연대는 앞으로 약 6개월 간 10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의회에 조례폐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 김현성 한기총 임시 대표회장
    “교회, 더 높은 영성으로 예배 본질 회복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이하 한기총)가 28일 2022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두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일상회복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감염의 긴장 속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며 “계속되는 바이러스 변이 앞에 해결책이라 여겨졌던 백신은 무기력하게 느껴졌고, 백신 부작용을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가축의 자리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성탄절은 온 세상 사람들이 기뻐하는 날이지만 예수님이 들어가실 방이 없었습니다. 마구간에서 태어나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님, 저의 왕이신 구세주께서 낮은 자리에 누우시어 우리에게 무엇을 보이시려 하십니까? 낮은 자리에 은혜가 임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 내리신다는 것을 보이십니까?..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하여(2)
    서남동은 예수를 틸리히의 말처럼 faith가 아니라 belief로 고백해야 한다고 본다. 그는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교리로서가 아니라 ‘실증적’으로 그러한 것입니다”라고 주장한다. 예수의 신성은 “고대 형이상학”이며, “신학적으로 말하면 사실 ‘사건’을 일으킨 하느님의 측면을 가리키는 것”에 불과하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나의 삶을 예수의 삶에 맞추어서 그..
  • ‘맨발의 사나이’ 조성환(좌)과 대한청소년골프협회 이성수 회장(우)
    대한청소년골프협회 등,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업무협정 체결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대한청소년골프협회와 협회 산하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가 지난 23일 대한청소년골프협회 힐링캠프 사무실에서 업무협정을 가졌다. 인간의 이기적 욕심으로 녹아내리는 빙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얼음 위에서 맨발로 고통을 참는 퍼포먼스를 펼쳐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조승환은 소위 ‘초인’으로 불리고 있다...
  • 송태섭 목사
    [한국교회연합(한교연) 2022년 신년 메시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 찬 새해 아침을 맞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며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고 하신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전 세계는 2년째 코로나19 팬데믹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 더욱 예측불허의 공포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우리는 초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