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美 메릴랜드 교회 기물 파손 피해 입어
    미국 메릴랜드 한 교회에서 대형 십자가가 철거되고 성경이 훼손되는 등 10만 달러(약 1억3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달 초 아나폴리스에 소재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인 파울러 연합감리교회(UMC)는 기물 파손 공격의 피해자가 되었다. 앤 아룬델 카운티 경찰은 이 행위를 잠재적인 증오 범죄로 간주하여 조사하고 있다...
  • 세계교회협의회(WCC) 로고
    세계교회협의회, 창립 75주년 기념예배 드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최근 제네바에서 에큐메니칼 기념식을 가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수백 여명이 기념예배를 위해 생 피에르 대성당에 모였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유럽이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에서 아직 회복 중이던 1948년에 설립되었다. WCC 첫 번째 총회는 1948년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열렸으며 147..
  • 수단 하르툼 남부에 위치한 국내 실향민 캠프, 존엄성키트를 제공받은 수단 난민 가족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수단 분쟁 11주 차 맞아 9천여 만원 규모 지원 발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수단 분쟁으로 위기가 커짐에 따라 전 세계 회원국과 함께 8,450만 달러, 한화로 약 1,115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목표를 세우고 아동 150만 명을 포함해 211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도 7만 달러, 한화 약 9천만 원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27일(화) 밝혔다...
  • 자넷현 '커피타임'
    [아트칼럼] 커피타임
    내 안에 나를 찾고 싶을 때 나는 글을 쓴다. 마치 보물을 캐듯 내 안에 숨겨진 언어들을 찾아내서 비밀이 담겨있는 찢어진 오래된 문서처럼 단어들을 짜깁기해 나갈 때 내가 몰랐던 나의 내면, 저 깊숙한 생각을 알아가게 된다. 흐르는 음악 속에서 잠시 멍을 때리다가 그 선율에 마음이 흘러가게 한다. 내 마음엔 차분한 고요함이 찾아온다. 주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그저 공기와 같이 그분과 함께 숨 쉬..
  • 천리포 소년, 하나님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 말씀에는 천사에 관한 기록이 많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세 부류 천사가 있다. 경찰과 같이 감시자 역할을 하는 미카엘, 좋은 소식을 전하는 가브리엘, 공중 권세를 잡고 악한 일을 행하는 타락한 천사 루시퍼다. 나는 두 종류의 천사를 말하고 싶다. 바로 영의 천사와 인간의 천사다. 영의 천사는 분명 존재한다. 그렇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지상에서 그 존재를 느끼거나 알아보기란 쉽지 않다. 신..
  • 가진수 교수
    일상 예배의 임재 연습(3)
    일상의 시작을 하나님께로 마음을 열고 경배하며 찬양으로 영광 돌리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함께 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일상의 삶은 순탄하지 않으며, 어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 불명확한 삶이다. 평온했던 일상의 삶을 깨뜨리는 슬픔과 고통, 어려움은 예배자들에게 일상과 다른 시간이다. 4중 구조의 예배에서 ‘만남’과 ‘말씀’ 이후에 ‘성찬’이 이어진다. 성찬은 빵과 포도주를..
  • 故 김명혁 목사
    김명혁 원로목사, YEFK 주일예배서 길선주 목사 생애 전해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복음주의 원로인 김명혁 목사가 25일 서울 서대문 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YEFK)와 대흥교회를 방문해 ‘한국교회의 신앙의 아버지’ 길선주 목사의 복음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 삶을 증거하고, 그 정신과 삶을 이어가는 사역자와 성도들이 되길 축복했다. YEFK는 지난 2월 12일에도 지도교수인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명예회장, 강변교회..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동성애라는 유수
    내가 동성애 관련 신문기사를 스크랩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8월부터이다. 동성애가 사회적 이슈로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것은 그 때쯤이 아닌가 싶다. 그것은 하나의 세찬 유수(留水)였다. 2003년 8월 18일, 미국 성공회는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진 로빈슨 신부(56)를 뉴햄프셔 교구의 주교로 인준하였다. 세계 7700만명의 성공회 신자들을 대표하는 해외 주교들은 이 조치를 강력히..
  • 이태희 목사
    슬기로운 신앙생활: 복음이란 무엇인가?(3)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죄인으로 태어난 자신들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모른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우리의 타고난 죄악과 허물 때문에 나의 삶이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고, 나의 가정이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으며, 나의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음을 인정하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 신명섭 대표회장
    “영아 살해 유기 충격… 교회, 생명보호 앞장서야”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회장 신명섭, 이하 한복의협)가 ‘영아 살해 유기사건’에 대한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복의협은 “최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는데, 그 아기를 살해한 사람이 다름 아닌 30대 친모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며 “2018년과 2019년 출산 직후 두 아기를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해 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경제적으로 어려..
  •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구국기도회
    “북한에 억류돼 있는 6명의 조속한 석방 위해 기도해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가 지난 24일 오후 인천 계산교회(담임 김태일 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6.25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김상배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를 본 기도회에선 박종의 장로(계산교회 수석장로)가 환영사를 했고, 장세국 장로(직전 총회장)가 기도했다. 설교는 ‘북한선교의 순교자들’(마 5:11~12)이라는 제목으로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