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 호주 총리와 FTA 비준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 제2세션이 끝난 뒤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애벗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애벗 총리와 지난 4월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지난달에는 ..
  • 정홍원 총리, 호주 하원의장 면담
    정홍원 국무총리가 19일 방한 중인 브론윈 비숍(Bronwyn Bishop) 호주 하원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총리는 비숍 의장과 면담을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 분야와 외교·안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한-호주 FTA. 이번에도 축산물 희생
    우리나라는 호주와의 FTA를 정식 서명했다. 우리나라의 48번째 FTA 체결국가다. GDP 2조 7천억 달러 규모의 거대 교역시장이 탄생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앤드류 롭 호주 통상투자장관은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토니 에벗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호주 FTA에 공식 서명했다. 지난 2009년부터 양국은 7차례 공식협상 끝에 지난해 12월 한-호주 FTA 타결을 선언했..
  • [기고]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다섯 가지 이유
    [기고]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다섯 가지 이유
    동성 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이슈가 정치·도덕적 희극처럼 되어가는 가운데, 현행 결혼법을 수정하고자 하는 4차 법안이 (호주) 연방정부에 상정되었다. 이번 네번째 법안 상정은 동일한 개인이 상정한 법안(a private member’s bill), 하원에서 두 개의 유사한 법안 상정, 그리고 상원에서의 추가 법안 상정에 이은 것이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세 번에 걸친 의회 조사가 동성애 결..
  • 호주 고등학생 약60% 이상 왕따 경험
    호주 고등학생 약60% 이상 왕따 경험
    최근 힐스셔타임즈(Hills Shire Times)는 호주 학교 내 왕따 관련 문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근절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문은 왕따 근절 캠페이너 브렛 머레이(Brett Murray)는 오는 29일(수)부터 캐슬힐에 위치한 이벤트(Event)영화관에서 모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왕따 근절과 관련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의 비율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이중 대부분 아시아와 유럽에서 무신론 인구가 급증했고, 대표적 무신론 급증 국가에 한국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빠니에 데 썽스(Panier des Sens) 국내 런칭
    빠니에 데 썽스(Panier des Sens) 국내 런칭
    지중해 문화와 프랑스 프로방스의 전통 비누 제조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자연주의 페이스 & 바디 케어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가 6월 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 호주 빅토리아주, 공립 초등학교 내 종교수업 논란
    호주 빅토리아주 일부 학부모들은 최근 공립 초등학교 내 종교수업 내용이 대부분 기독교적이라는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고 헤럴드썬지가 보도했다. 학부모들은 교회 자원봉사자들에 의한 주일학교 수업에 대해, 교내 종교의 공정성을 위해 문화적으로 다양하고 편견이 없는 내용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 “이민 목회자들의 한국 청빙, 자랑스럽지만…”
    해외 700만 한인들을 섬기기 원하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돼, 부총회장이었던 김재동 목사(워싱턴 서울장로교회)가 총회장을 승계했다. 김재동 총회장은 지난 26일 호주노회를 돌아보기 위해 시드니를 방문했다. 한국의 예장 통합 총회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등 해외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재동 총회장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