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카페에서 만난 현비파 분당할렐루야교회 부목사
    “하나님, 한반도 통일 위해 탈북민 대한민국에 보내셔”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 북한 선교부에 출석하는 신자 중 절반 이상이 탈북민이다. 이 교회 북한 선교부을 담당하고 있는 현비파 부목사도 탈북민이다. 현 목사는 북한에서 축복과 환대를 받지 못한 채 살아온 탈북민 신자들에게 ‘서로를 축복 해주기’를 자주 강조한다고 했다. 그녀는 2008년 대한민국 땅을 처음 밟은 이래 올해로 한국생활 15년차를 맞이했다. 그간 목회자 과정(M.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