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 기독교학과 이용주 교수
    행위 없이는 구원 받지 못한다는 주장…"의심스럽다"
    한국교회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법을 논할 때 종종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구원'에 있어 '오직 믿음'이 너무 강조되어 어찌보면 '도덕적 헤이'에 빠졌으니 다시금 '실천'(행위)을 강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과연 그럴까. 이용주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는 조심스럽게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30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종교 개혁 500주년, 숭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