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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 '글로벌 전략' 순항…'파리바게뜨'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베이징, 텐진 등에 총 12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가 100호점을 넘어선 것은 브랜드 인지도나 운영시스템이 시장에 확실히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파리바게뜨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중국 전역에 베이커리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