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 씨를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 확인하고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전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의 한 배수로 모습.
    軍 “연미정 배수로 통해 월북하는 장면 포착된 영상 확보”
    군이 탈북민 김모씨가 강화도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월북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우리 군은 연미정 인근에 있는 배수로를 통해서 월북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12.31 전비태세 나선 최윤희 합참의장
    합참의장 "새해도 적 응징위한 전비태세 확대"
    최윤희 합참의장이 31일 신년을 앞두고 전방지역 작전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그는 이날 공군 수원기지에서 F-15K 전투기를 타고 편대비행 형식의 지휘비행에 올라 서해 서북도서와 북방한계선(NLL), 동해 휴전선까지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비행에는 고대산 소령(32·공사 50기)이 전방석 조종간을 잡았으며 최 의장은 뒷 좌석에 동승한 형태로 이뤄졌다...
  • ‘노크 귀순’ 보고받은 합참의장, 국감서 '위증' 논란
    지난 2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발생한 북한병사의 이른바 ‘노크귀순’ 사건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방부는 사건이 발생하고 2주 가까이 지난 15일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경계 작전 실패와 보고 체계의 허술함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는 한편, 관련 장성 5명과 장교 9명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