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43%가 자살 중동을 느꼈으며, 63%는 현재 스트레스 받고 있다. 행복점수는 61점으로 50대 연령층이 행복도가 가장 낮은 편이며, 국민의 절반 이상이 힐링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는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이 대선을 앞두고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행복과 힐링은 무엇인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포럼 측은 전문 여론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기독교역사연구소 6일 학술심포지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냉천동 감리교신학대 웨슬리 제1세미나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바보 예수‥한완상 "예수의 바보스러움 주목해야"
"제가 기독교 신자라는 사실을 요즘처럼 서글프게 생각한 적은 일찍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독교 가정에 태어나 미국 유니온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한완상 전(前)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새길교회 등에서 평신도로 설교한 내용을 엮은 '바보 예수'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한다. 한 전 총재가 2008년 '예수 없는 예수 교회'로 교리의 예수는 한국 교회에 건재하지만, 사랑의 예수·평화의 예수가 실종됐.. 김동호 목사 "물질의 소유가 잘 사는 기준 아냐"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 대표 )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배명헌 목사)가 주최한 시애틀 연합 부흥집회에서 ‘천국의 사고방식’이란 주제로 설교하면서 ‘잘 사는 것’에 대해 정의와 ‘교회의 주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한국교회와 언론의 관계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일반 언론사들이 보는 개신교는 어떠한 모습일까? 그리고 갈수록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부각되고 안티들이 늘고 있는 현상을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야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 목사)은 지난 8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과 한국교회의 만남'을 주제로 첫 번째 열린토론마당을 열었다... 한복총, 'WCC 10차 총회, 한국교회 어떻게 하나' 주제로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최낙중, 이하 한복총)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향한 제언’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별기고] 찬송가를 또 만든다구요!
찬송가를 또 만든다구요.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여! 왜들 이러시는지요. 하나님이 무섭지도 않습니까. 찬송가가 2-3개로 나뉘었던 1960년-70년을 지나, 1983년 통일찬송가를 출판하여 21세기의 찬송가로 잘 사용하여 오던 중, 귀하게 쓰던 찬송가를 폐기하고 새로이 찬송가를 만들어 사용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새 찬송가를 만들겠다는 것인가 말입니까... 한국장로교의 100년을 기록하다
한국장로교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 사진집이 발간됐다.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에서 제작한 사진집은 총 350여 점의 한국교회 및 한국장로교 역사 사진이 감사, 성장, 비전 세 부분으로 담겨있다... 송태근 목사 “비전 강요 않고 함께 호흡할 것”
송태근 목사가 지난 19년 동안 목회했던 강남교회를 떠난다. 그리고 다음 달 1일 삼일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새 사역을 시작한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다. 그렇게 한 목회자의 청빙은 홍역을 앓았다. 그래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때로 열병은 비와 같아서, 그것이 지나면 몸과 마음이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일종의 ‘통과의례’랄까. 왠지 더 성숙해 보인 송 목사와, 25일 서울 노량진 강남교회 목양.. 탈북자 인권 바닥‥난민인권보호 시급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및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국교회들이 연합기구를 창립했다.‘탈북난민 북한구원 한국교회연합(이하 탈북연)’이 2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담임)와 사무총장 김충립 목사를 각각 추대했다... 방지일 목사가 이민 2세에게 전한 메시지
한국교회의 대원로인 방지일 목사가 미주 2세 한인 청년들을 찾아 말씀을 전했다. 방지일 목사는 22일 뉴하트선교교회(담임 정민철 목사) 금요기도회에 참석해 구원의 은총과 마음의 할례 두 가지 핵심적인 내용을 강조했다. 한국교회 믿음의 선대가 이민 2세 청년들에게 전하는 주옥같은 메세지였다... 이민교회 자녀세대 한국전쟁 인식은?
이민교회 자녀 세대들의 경우 한어권이 아무래도 영어권보다 한국전쟁에 관해 보다 정확히 알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한국전쟁에 관한 정보를 교회에서 듣게 되는 경우가 높았고 자녀세대들은 한국전쟁 중 교회의 역할에 관해서도 비교적 잘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