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암신학연구소
    분단 70주년, 신학자들 한 자리서 '통일 논하다'
    교계 저명 신학자들이 분단 70년을 앞두고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15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반도 분단 70년과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제3회 공개강연회'를 개최했다...
  • 2015 한국교회를 전망한다
    교계 지도자들 "연합 위해선 목회자의 자성·성찰 있어야"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의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이하 '한국교회를 論하다')가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는 2015년의 한국교회를 진단하기 위한 '2015 한국교회 전망하다'를 방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한지협
    한국교회, 공교회성·정체성 회복 위해 '영성 회복' 급선무
    한국교회에 대한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공교회성과 교회정체성이 회복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오늘과 내일 심포지움'을 개최한 가운데 발제를 맡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원규 목사는 "한국교회는 변해야 하며, 그 변화의 핵심은 '비움의 영성' '바..
  • 자사고
    "자유롭고 건강한 교육시스템이 국가경쟁력의 원동력"
    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제3차 세미나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기독교대한감리회관 16층 본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육자원부,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 손봉호 교수
    "오늘날 청년들 '결혼' 보다 더 원대한 꿈 꿨으면"
    바로선 제자들 세상으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제 51회 언더우드 학술강좌가 28일 오후 4시 45분부터 6시30분까지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문안교회 청년 및 성도들과 기조발제한 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나눔국민운동 대표)와의 질의응답은 사회가 탐탁치 않게 바라보는 교회의 문제들, 교회와 사회의 관계 문제, 청년으로서의 삶의 고민들 등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긁..
  • 윤 일병
    '인권 유린' 윤 일병 사망에 교회는 '왜 잠잠할까'
    지난 4월 육군 28사단에서 선임들의 폭행으로 사망한 윤모 일병 사건을 비롯해 최근의 22사단 총기사망사건, 육군 22사단 이병과 3사단 이병과 해군 일병의 자살사건 등 군대 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윤 일병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에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을 폭로한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에 따르면, 주범 이 병장은 구타사실이 ..
  • 김명혁 목사
    "한경직 목사님 같은 죄인이 보고 싶어지는 시대"
    한국 교회의 원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은 최근 한 교회의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이렇게 어려운 때에 보시고 싶어하시는 것은 눈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 연세대 정관 회복을 위한 기도회 후 가두행진 모습
    "연세대, 한국교회 요구 즉각 수용하라!"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연세대학교의 정관회복과 관련해 강도 높은 입장을 표명했다. 연세대학교의 정관 회복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연세대학교설립정신회복을위한기독교대책위원회'(대책위, 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30일 그동안의 연세대학교측의 대응들이 한국교회와 한국그리스도인들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한국교회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는 더욱 강도 높은 입장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 장헌일
    [기고] 세월호 침몰사건과 한국교회의 책임과 역할
    수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은 세월호 침몰 사건은 철저히 인간의 탐욕에서 저질러진 인재로 무능한 정부와 부정부패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며 이에 무기력한 한국교회의 공공신학 부재가 여실히 드러난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이다...
  •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장헌일 장로
    [칼럼] 한국교회 세월호 성금 모금시기에 신중해야!
    '아직 100명이 넘는 실종자가 있는 상황에서 지금 성금 모금은 도덕적이나 상식적으로 해서는 안될 일이다. 지난 24일 실종자 가족들은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과정에서 한 유족이 정홍원 국무총리가 성금 모금을 지시한 것에 대해 유가족들은 이런 성금모금을 바라는 게 아니고 정부가 최선을 다해 오직 아이들을 구조하는 것이다 라고 절규한바 있다...
  • 안산기독교연합회 기도회
    한국교회, '세월호' 실종자와 가족들 기도하고 돕는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과 관련, 한국교회가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월호 탑승 승객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 안산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는 18일 저녁 안산빛나교회에서 '단원고 재난을 위한 긴급 기도회'를 열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