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직후 모여있는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후보의 모습
    트럼프 전 대통령, 美대선 승리 선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러분의 제45대이자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가 다시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경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트럼프 당선 축하… 하나님 바라보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현지 복음주의 교계에서도 관련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국 복음주의 교계 대표적 지도자 중 한 명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6일 페이스북에 “도널드 J.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가 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위해 그 분을 바라보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美대선 본투표 개시, 초반부터 팽팽한 경쟁
    다가오는 4년간 미국의 미래를 결정할 2024년 대선 본투표가 5일(현지시각) 시작됐다. 첫 투표는 전통적으로 미국 뉴햄프셔주의 산골 마을 딕스빌노치에서 시작됐으며, 이곳은 단 6명의 유권자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지만, 자정에 이뤄지는 ‘0시 투표’로 매 선거 때마다 언론의 큰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美대선 D-3, 해리스 7개 경합주서 우세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더타임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유거브와 함께 진행한 조사 결과, 해리스 후보는 주요 경합주 7곳 중 4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美대선 D-7, 해리스-트럼프 선벨트 경합주서 1%p 접전
    CNN과 SSRS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48%의 지지율을 기록해 47%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반면 네바다 주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48%, 해리스 후보가 47%로 트럼프 후보가 약간의 우위를 보이고..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국과 7개 경합주 지지율.(출처: CBS 방송
    해리스, 전국과 경합주에서 트럼프에 각각 4%P, 2%P 앞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및 경합지역 모두에서 오차 범위내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22일 발표한 전국 지지도 조사에서 해리스는 52%로 트럼프 48%보다 4% 포인트 높았다...
  •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용의자, 12시간 골프장 주변 배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루스가 범행 당일 약 12시간 동안 골프장 주변에서 기다린 것으로 밝혀졌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에 따르면, 루스의 휴대전화 기록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 카멀라 해리스 美대통령 후보  사진2: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후보
    美대선 TV토론, 해리스 vs 트럼프 격돌
    트럼프 후보는 이날 ABC 주관 토론에서 해리스 후보를 향해 맹렬한 공세를 펼쳤다. 그는 주로 이민 문제와 경제 상황을 지적하며 현 행정부를 비난했다. 트럼프는 "현 행정부가 수백만 명의 이민자를 국내로 유입시켰고, 역사상 최악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야기해 미국 경제를 끔찍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 미국 대선 선거
    美대선 주자 해리스와 트럼프, ‘관세 정책’에 나란히 지지
    미국 차기 대선을 준비하는 두 주요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관세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수십 년간 '자유무역'을 지향해왔던 민주당과 공화당의 전통적 입장에서 변화가 감지되면서, 고율 관세가 경제적 부담을 주더라도 정치적 승리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