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등 이른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소재로 삼은 영화 세 편이 나란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 영화가 한국 관객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먼저 오는 21일 개봉하는 <하프>(감독 김세연)는 남성 '트랜스젠더'를 소재로 여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안용준이 트랜스젠더 주인공 '민수/민아'역은 맡았고, 그가 위기에 처한 동료.. 국내 트랜스젠더 최대 '25만 명' 추정 - 한국보건사회硏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 2015년 12월호에 실린 "한국 트랜스젠더 의료접근성에 대한 시론"(고려대 이호림·이혜민·박주영·김승섭, 연세대 윤정원) 보고서는 "한국 인구를 5천만 명이라 한다면, 트랜스젠더의 수는 5만 명에서 25만 명.. 트랜스젠더로 돌아온 예수님? 아일랜드 연극 논란
아일랜드에서 예수님을 트랜스젠더로 등장시킨 연극이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극의 제목은 '천국의 여왕 예수님의 복음(The Gospel According to Jesus Queen of Heaven)'으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예수님이 재림하여 유명한 성경 속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는 줄거리다... “주민들 힘 모아 남여 화장실 혼용 막을 새 법 발의”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트랜스젠더 화장실 법(AB 1266)의 효력을 중지시키려는 노력이 전개 중이다. 2014년 1월 1일 발효된 이 법에 대항하는 '사생활 보호법(Personal Privacy Protection Act)'을 주민들의 힘으로 발의하려는 것이다... 미국 걸스카우트, 성 전환한 소년도 멤버로 받아들이기로
미국 걸스카우트가 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소년도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수단체들이 항의하고 있다... 美 플로리다, 성(性)정체성 따른 화장실 사용법안 검토 중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한 카운티에서 생물학적 성(性)이 아닌 성 정체성에 따라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오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례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여성이 아닌 사람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하는 경우 여성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남성의 .. '미국의 성지'에서 트랜스젠더 목회자 설교
성적 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서 미국의 유서 깊은 워싱턴국립대성당이 건립 이래 최초로 트랜스젠더인 성직자를 강단에 세울 예정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침례교, "성 전환은 비성경적" 결의안 통과시켜
남침례교(SBC)가 성 전환 수술을 포함해 선천적인 성을 바꾸려는 모든 시도를 '비성경적'인 것으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美 17세 남학생 "난 여성" 주장하며 여학생 스포츠팀 가입
캘리포니아의 남녀화장실 공동사용법(AB1266) 폐지를 위한 주민투표가 결국 무산되면서 이 지역 공립학교 학생들의 사생활과 인권이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지역 교육구들은 트랜스젠더 학생 관련 사건이 발생할 시 대처 방법 등을 각급 학교에 하달하고 있다... [건사연 칼럼] 성별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작년 발의됐다 무산된 차별금지법의 항목에 성적지향과 더불어 성별정체성이 있다. 성적지향과 더불어 성별정체성 역시 대다수 국민들을 불법자로 만들 수 있기에 오늘은 지난 칼럼에 이어 이것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성전환 美신학교수 "성경은 트랜스젠더도 포용" 주장 논란
미국의 한 신학 교수가 성전환 후 이 같은 결정이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ABC방송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기독교 사립대학교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APU)의 신학 교수로 15년간 재직해 온 히더 앤 클레먼츠 교수(47)는 이번 학기 초 대학측에 자신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했음을 알렸다... 男학생의 女화장실 이용 막으면 '인권침해'(?)
캘리포니아 주의회를 통과한 소위 공립학교 트랜스젠더 화장실법 AB1266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이 법을 저지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준비 중에 있다. "트랜스젠더 학생존중법"이라 명명된 이 법은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을 지난 8월에 받아냈으며 오는 1월 1일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