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 / 헌재
    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곳곳서' 절차 한계…"법규정 필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심리 도중 공정성 논란을 불러온 심판 절차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탄핵심판 내내 대통령과 국회 측 대리인들이 절차를 두고 공정성 시비를 제기한 것은 헌재법이 탄핵심판의 절차에 관해 명확한 규정을 두지 않고 민·형사소송의 여러 규정을 준용하도록 규정했기 때문이다...
  • 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되면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 헌재
    [탄핵심판] '인용이냐·기각이냐 헌재 판결 '이목 집중'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최종 선고날이 밝았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헌재의 판결에 온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히 대한민국의 명운도 갈리는 역사적 날이될 것인가. 이날 헌재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탄핵심판 인용과 기각, 각하 이렇게 세 가지다. 우선, '인용'은 국회..
  • 헌법재판소 로고 / KBS
    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10일 선고…당일 '생중계'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선고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배보윤 공보관은 이날 오후 "재판관 회의인 평의를 열어 선고일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헌재가 선고날짜를 7일 확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하루를 미뤄 선고 이틀 전인 이날 전격 공표했다. 이에 따라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 ..
  • 김삼환 목사 설교
    탄핵심판 '결정' 앞둔 헌재 향해 김삼환 목사 "기도하며 하나님 뜻대로 결정하라"
    보수성향의 인사로 분류되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26일 '가장 귀한 것은 믿음 지키는 것이다'(단 6:10-11,24-27)라는 주일 설교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하면 좋겠다"며 시류(時流)를 좇지 말고 대승적 판결을 내길 것을 촉구했다...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시론] 지나가는 제사장이 될 것인가 선한 사마리아 인이 될 것인가
    예수를 믿고 또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들 중에도 한번 믿기만 하면 현재 죄를 짓고 있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반드시 천국에 간다고 확신하는 비성경적 크리스천들이 있다. 루터가 주장한 이른바 '오직 믿음주의' 그리고 칼빈의 예정론과 성도견인론에 기초를 둔 한번구원 영원구원론을 믿는 사람들이다. 사도시대에도 이런 사이비 크리스천들이 있었고 지금도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같은 목사, 그..
  •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두 번째 재판서 국회·대통령측 첫 변론 격돌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두 번째 재판이 5일)오전 10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개시됐다. 지난 3일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박 대통령은 오늘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재판부터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 대통령을 대신해 변론을 진행하게 된다...
  •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3일부터 변론 시작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첫 변론이 3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다.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준비절차 재판에는 재판관 3명만 참석했지만, 변론에는 재판관 9명이 모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