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운영제한이 완화된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뉴시스
    확진자 줄었는데 ‘5인 금지’ 지속해야 할까
    지난해 12월말 하루 1200명대까지 증가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400명 안팎까지 감소하면서 3차 유행 확산세 차단의 핵심 조처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2월 설 명절엔 해제될지 관심이 쏠린다...
  • 코로나
    코로나 1년…해외유입 변이로 새로운 위험
    지난해 1월20일 중국 우한 출신 입국자가 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후 1년만에 우리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위험 앞에 직면해 있다...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중국·WHO 코로나19 초기대응 너무 느렸다"
    AFP, 가디언 등에 따르면 '팬데믹 대처와 대응에 관한 독립패널'(Independent panel for Pandemic Preparedness and Response· IPPR)은 18일(현지시간) 발간한 중간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 지난해 여름 한 설교 중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의 모습.
    숨어버린 BTJ열방센터 방문자 추적이 방역성패 가를 듯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BTJ열방센터는 2014년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자리 잡았다. 인터콥은 1983년에 시작됐다. 교회가 아닌 선교단체로 다양한 사람들이 전국에서 참석한다. 전국에는 이미 수십 개의 지부가 있다...
  • 경북 상주시에 있는 BTJ열방센터.
    방역당국 "BTJ 열방센터 662명 확진… 3013명 명단 확보"
    방역당국이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인터콥 선교회 운영) 관련 확진자가 662명으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자체를 통해 3013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는 방문자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 한교총
    한교총, 종교 방역지침 변경 제안하기로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일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교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 정부에 일부 지침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교총이 정부에 제안하기로 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①정부가 수도권 외 지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면서도 종교시설에만 2.5단계를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