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찰청 대기총 방문
    대구경찰청장 “교회서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관련 깊은 유감”
    대구 달성경찰서 경찰관들이 한 이주민 교회에서 미등록 이주민들을 연행한 사건에 대해 단속 시점을 두고 경찰과 교회의 주장이 ‘예배 종료 이후냐, 아니냐’를 놓고 엇갈리는 가운데, 교계에선 ‘예배방해’ 논란이 점화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경찰청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기독교총연합회를 찾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이날 이건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 대표회장 등 ..
  • 서울시가 여의도 일대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산별노조의 집회를 전면 금지한 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로 가는 길목에서 민주노총 소속 1인이 경찰 해산 조처에도 시위를 강행하고 있다.
    확진자 600명 돌파··· 집회 강행한 민노총 ‘경찰 폭행’으로 체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돌파한 4일 민주노총이 집회를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경찰관 1명에게 폭행을 행사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로 집회 주최를 위해 집결한 민주노총에 대해 신속히 해산절차를 했다. 집회 강행을 위해 민주노총은 버스 10대·방송차 19대를 동원했다. 이에 경찰은 14개소로 나눠 해산절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