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가족부가 청소년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학계, 의료계, 현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최근 들어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성평등부는 15일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9~24세) 자살 현황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예방책을 마련하.. 
급증하는 청소년 자살…전문기관 전담 절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의 약 20%가 실제로 자살을 시도해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더구나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울 정도로 자살 생각을 많이 한 청소년은 부모나 친구들이 지지와 관심을 보여도 막는 데 한계가 있기에 가정이나 학교의 울타리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초록우산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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