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국가
    IS, 음식·생필품 훔친 어린이들 '손 절단'
    이슬람국가(IS)의 점거 지역 내 '공포 정치'가 어린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탈출한 수니-시아파 주민들과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 보코하람
    보코하람, 포로 참수 동영상 공개... 아프리카의 IS 되나
    나이지리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포로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상에 공개했다. 보코하람은 2일(현지시간) "경찰 스파이"라고 밝힌 두 남성의 목을 베는 모습이 담긴 약 6분여 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스파이 추수(Harvest of Spies)'라고 제목 붙여진 이 영상에서 보코하람 대원들은 두 남성을 한 명씩 차례대로 무릎을 꿇게 한 상태에서 스파이..
  • 이슬람국가
    IS, 어린이들에게 참수하는 법 훈련시켜
    이슬람국가(IS)가 5살 가량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는 이 영상이 시리아 라카의 훈련 시설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자신들의 조직이 얼마나 큰 영향을 청년들에게 주고 있는지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 IS 영문 선전잡지 '다비크'에 소개된 콥트교인 인질
    콥트교회 수장, "IS에 참수당한 교인들 모두가 순교자"
    세계 콥트교회 수장과 로마 가톨릭 교황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된 이집트 콥트교인 21명을 "믿음의 순교자들"로 칭하며 추모했다. 가톨릭 피데스 뉴스 에이전시(Fides News Agency)는 16일(현지시간) 이브라힘 이삭 시드락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는 이집트 콥트교인 참수 소식을 전해 듣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이 순교자들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이 같은 ..
  • IS에 피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IS 라디오, 일본 인질 참수 공식 확인..유엔은 "규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25일(현지시간) IS 산하 라디오 방송에 일본 정부에 주어진 시한이 지나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을 참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랍어 라디오 방송사 알바얀은 이날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를 처형했다"고 밝혔다. 알바얀의 아나운서는 이어 "다른 일본인 인질이 자신의 석방을 위한 조건으로 요르단에 사형수로 갇힌..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개종 거부한 어린이 4명 '참수'
    이슬람국가(IS)가 기독교 신앙을 버리라는 협박에 굴복하지 않은 이라크 어린이 4명을 참수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세계 정교회 네트워크 서비스(Orthodox Christian Network)를 통해 보도된 바그다드 유일의 성공회 지도자 앤드류 화이트 주교의 증언을 전했다...
  • 앨런 헤닝
    IS '서방 포로' 참수, 언제까지?…네번째 희생자 나와
    이슬람국가(IS)가 또다시 영국인 구호활동가를 참수했다. IS는 3일(현지시간) 앨런 헤닝(Alan Henning, 47)을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이는 자신들에 대한 공습에 영국이 참여한 데 대한 응징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헤닝은 죽기 전 "나는 앨런 헤닝이다. IS를 공격하기로 한 영국 의회의 결정 때문에, 영국 국민의 한 명인 나는 지금 그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 영국인 참수
    IS, 자신들 비판한 스위스 구호활동가 '살해 위협'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을 비판한 스위스 구호활동가를 살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쉬섐케어(Ash-Sham Care)라는 이름의 작은 구호단체의 대표인 오스카르 베르가멩(Oscar Bergamin)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자라발루스 지역 내에 IS가 소유하고 있는 벙커가 있으며, 이 때문에 이 지역 난민들에게 구호를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
  • 이슬람국가
    IS, 기독교 옹호한 인권변호사 고문한 뒤 공개처형
    이슬람국가(IS)가 점령지인 모술 시에서 인권변호사를 고문한 뒤 살해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유명한 인권운동가로서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 온 살리 알리 알누아이미(Sameera Salih Ali Al-Nuaimy)는 납치된 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라 이슬람을 저버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공개처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