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중앙교회 김동환 목사(왼쪽)이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는 모습.
    ‘폭탄테러 경험’ 진천중앙교회,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 위해 성금
    진천군은 “아프간 특별 기여자를 따뜻하게 품은 진천군에 특별한 나눔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진천군 진천읍 소재 진천중앙교회 김동환 목사는 진천군청을 찾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안전한 수용 생활과 이들이 머물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 오열하는 성도들
    비난은 내려놓고 기도해 주십시오
    이집트 폭탄 사건으로 인한 아픔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교회를 비난하는 여론은 여전하다. SNS와 인터넷 뉴스 댓글에는 "성지에서 죽었으니 축하", "기독교는 세금도 안내면서 여행만 다닌다"라는 악의적인 비난의 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희생자들과 유족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비난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비난에 동조하거나..
  • 오열하는 성도들
    "숨진 분들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
    이집트 동북부에서 버스 폭탄 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교인 가운데 부상 정도가 경미하거나 피해를 입지 않은 일행 15명이 19일 그리운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철환·김금주·이어진(가족), 임정순·신성환·신성덕(가족), 차기호·김복례(부부), 노순영·유인숙(부부), 구성출, 유재태, 박일수, 신양선, 이경숙씨 일행은 이날 오후 5시42분께 터키항공 TK090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 브리핑하는 진천중앙교회 부목사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 "여행제한 지역인 줄 몰랐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버스 폭탄테러 피해 소식이 전해진 충북 진천 중앙교회의 최규선 부목사는 "성지순례 장소가 여행제한 지역인 줄 저는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새벽 4시 30분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교회 김홍렬(여) 권사가 이번 테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이집트 테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는 진천중앙교회 신도들
    진천중앙교회 성지순례 참가자 명단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17일 이집트 성지 순례 중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천 중앙교회는 사고 직후 회의를 갖고 박순구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김홍렬 권사(63·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고 설명했다...
  • 브리핑하는 진천중앙교회 부목사
    진천중앙교회 대책위 마련 "기도로 함께 해달라"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17일 이집트 성지 순례 중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교회 최규섭 부목사는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부상자 등의 안전한 귀국을 돕고 돌아가신 김홍열(63·여)씨 유족과 협의해 교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이집트 성지순례로 폭탄테러 당한 진천중앙교회는?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의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한국인 성지순례단이 폭탄테러를 당해 4명의 한국인과 현지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 소재 '진천중앙교회'의 김동환 목사를 포함한 31명의 성지순례단이 최근 이집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사상자가 대부분 중앙교회 소속 신도들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시리아 교회 파괴
    진천중앙교회 '창립 60주년' 성지순례단 이집트서 테러 당한 듯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의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한국인 성지순례단이 폭탄테러를 당해 4명의 한국인과 현지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 소재 '진천중앙교회'의 김동환 목사를 포함한 31명의 성지순례단이 최근 이집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사상자가 대부분 중앙교회 소속 신도들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