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만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은 '눈먼 돈'...보완 시급
    서민의 주거안정을 돕기위해 공적자금을 지원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대출이 단순한 위조 서류에도 속을 정도로 허술하게 관리돼 은행과 금융공사 등의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은 지난 2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으로 시중 은행들로부터 77억원 상당의 전세대출금을 편취한 A(42)씨 등 대출사기단 25명 중 20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하..
  • 5년 주기 '금리조정형 적격대출' 출시
    주택금융공사(HF)는 5년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을 우리은행과 SC은행(6월 30일 출시)을 통해 25일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 5년간은 현행 '내 집마련 대출' 기본형보다 약 0.5%포인트 금리가 낮으며 이후 5년마다 공사 u-보금자리론(10년 만기) 금리보다 0.1%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6억원 이하의 주택에 한해 최대 4..
  • 보금자리론 이용자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11일 "u-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39.7세, 평균 대출금액은 1억8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10명 7명 내 집 마련 계획 있어…평균 예상가 2억6388만원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앞으로 집을 살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구입시 평균 예상 가격은 2억6388만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손꼽았다. 2일 주택금융공사가 펴낸 '2012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5000가구 중 향후 주택 구입 의향이 있는 가구는 77.6%(3880가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