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플로이드
    ‘조지 플로이드’ 첫 추모식… 美 곳곳 ‘8분 46초’ 애도
    백인 경찰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 추모예배가 4일(현지시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노스센트럴대학에서 유족들과 시민, 지역 정치 지도자와 인권운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시민단체 ‘내셔널액션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추도식에는 흑인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 고(故)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장남인 마틴 루서 킹 3세, 미네소타주가 지역구인 에이미 클로버..
  • 조지 플로이드 시위
    美 남침례교 목사 “정치 아닌 예수만이 인종차별 고쳐”
    미국 남침례교 실행위원회 회장 및 CEO인 로니 플로이드 목사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명백하게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치가 아닌 예수만이 미국에서 일어나는 지속적인 인종차별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미국 인권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가 4일(현지시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노스센트럴대학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의 추도식에서 추모 발언을 하고 있다. 흑인 남성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숨졌다.
    "우리 목에서 그 무릎을 치워라!" 플로이드장례서 격한 항의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 추모예배가 열린 4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노스센트럴대학에는 헐리우드의 명사들, 음악가와 정치가 등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플로이드의 관 앞에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 조지 플로이드 평화 폭력 폭도
    “조지 플로이드 추모 빙자한 폭동과 약탈에 반대해야”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를 진정으로 애도한다면 이제는 그의 이름을 더럽히는 폭동과 불법적인 약탈에 반대하십시오.” 데니스포럼 창립자이자 미국 달라스침례대학교 국제관계학 시니어 펠로우인 짐 데니슨 박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예수는 폭력에 어떻게 대응했는가’란 제목의 칼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 조지 플로이드
    기독교계 지도자들 “인종차별은 하나님께 모욕”
    미국 미네소타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 전역에서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교회 지도자들이 인종차별 근절을 촉구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와 존 센타무 요크 대주교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사람이 인종 차별 근절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 미국 플로이드 시위 평화 무릎꿇어 경찰관
    시위대 앞에 무릎 꿇은 美 경찰, ‘기도와 포옹’으로 화합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 시위가 미 전역을 뒤흔드는 가운데, 미국 일부 경찰들이 인종 차별 항의에 공감하며 시위대 앞에 무릎을 꿇어 큰 울림을 던지고 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 CNN방송 등 복수의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CNN방송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기도와 포옹을 통해 시위자와 함께 하는 경찰관들’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경찰들은 무릎 꿇기를 통해 플로이드의 사망..
  • 테렌스 플로이드 조지 플로이드 인종차별 시위
    조지 플로이드 동생 “우리 가족, 하나님 두려워해” 평화 시위 호소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테렌스 플로이드가 폭력 시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테렌스 플로이드가 이날 형이 숨진 사건 현장을 찾아 평화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시위대를 향해 마이크를 잡은 그는 “형은 이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형의 죽음에 분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나만큼 화..
  • 조지 부시 대통령 플로이드 흑인
    부시 “인종주의는 美 위협… 약자의 시선에서 바라봐야”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 시위가 미 전역을 뒤흔드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성명을 내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됐고 신으로부터 천부적인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근본적인 신뢰, 그 미국의 이상에 부응하는 것에서 미국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며 흑인 처우 개선과 평화적인 시위를 촉구했다...
  • 조지플로이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시위 관련, 한인 동포 피해 없도록”
    주LA총영사관이 1일(이하 현지시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인한 폭력 시위사태가 LA폭동과 같은 한인지역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인들의 경계를 당부한 가운데 주뉴욕총영사관도 2일 뉴욕을 비롯한 인근 5개 주 대도시의 폭력시위 동향을 발표하면서 한인들의 안전유의를 당부했다...
  • 조지 플로이드
    NCCK, ‘흑인 사망’ 사건 관련 美 NCC에 연대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국제위원회(위원장 서호석)가 최근 미국에서 일어난 흑인 사망 사건과 관련,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NCCCUSA, 회장 짐 윙클러)에 연대서신을 발송했다. NCCK는 “경찰의 과잉 폭력에 의해 살해당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태로 미국 사회가 다시금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 때, 한국교회를 대신하여 마음과 기도를 담..
  • 폭스뉴스 조지 플로이드 성요한교회 화재
    ‘흑인 사망’ 항의 시위 도중 백악관 근처 ‘대통령 교회’ 화재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근처 성요한 교회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폭스뉴스 백악관 특파원을 인용해 교회 건물에 낙서가 그려지고 기물이 파손되고 지하에 있는 보육실에 불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 특파원은 “성요한 교회에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아래층이 불타고 있다”며 “교회 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