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왼쪽부터)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 뉴시스
    “추미애는 깍두기… 망나니는 목을 칠 뿐”
    진 전 교수는 이보다 앞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는 "저 미친 짓은 추미애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일단 청와대에서 묵인을 해줬고 완장 찬 의원들만이 아니라 이낙연 대표까지 나서서 옆에서 바람을 잡는다"며 "친문 주류의 어느 단위에선가 검찰총장을 내쫓기로 결정을 내렸다는 얘기"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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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문건 유출' 조응천 무죄· 박관천 징역 7년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을 반출하거나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관천(49) 경정에게는 징역 7년과 추징금 4천34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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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정윤회 문건' 등 '허위' 결론…사실상 수사 '마무리'
    검찰은 비선실세 논란을 불어일으킨 일명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박지만 미행보고서' 등에 대해 모두 허위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또한 조응천 전 비서관이 사실상 박지만 EG회장의 비선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5일 조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비선개입 의혹과 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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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응천·한모 경위 불구속 기소...'정윤회·靑문건유출' 수사결과 발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및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착수 36일만에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5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한모(45) 경위를 불구속 기소하고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 대해 공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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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문건 유출혐의' 조응천 영장 기각...."드릴말씀 없다"
    청와대 문건 유출에 가담한 혐의로 청구된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31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사실의 내용, 수사 진행경과 등을 종합해볼 때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청구 기각 사유를 밝혔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조 전 비서관은 "더 드릴 말씀이 없다. 많이 피곤하다. 물러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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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응천 前비서관 사전 구속영장 청구
    청와대 문건 유출 및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했다. 조 전 비서관은 박관천(48·구속) 경정이 올 2월 청와대 파견이 해제돼 경찰에 복귀할 때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 10여건을 들고나오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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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응천前비서관 …"문건 신빙 가능성 6할 정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6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돼 17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취재진을 피해 검찰에 출석한 조 전 비서관은 27일 새벽 3시20분께 검찰 청사에서 나왔다. 조 전 비서관은 '문건의 신빙성'에 대해 "신빙성이라는 것을 자꾸 오해를 하는데 그 내용 중에 60%가 팩트(fact)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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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문건 유출' 조응천 전 비서관 피의자 소환 할 듯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26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월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던 박관천 경정이 정씨와 청와대 비서진간의 비밀회동 의혹 등을 담아 작성한 동향보고 문건 내용을 상부에 구두보고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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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靑문건 유출' 막바지 수사...조응천 前비서관 이번주 재소환
    현 정권 비선(秘線) 실세로 불리는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이 담긴 청와대 문건의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재소환만을 남겨둔 채 사실상 수사의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초 조 전 비서관을 다시 불러 조사한 뒤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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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조응천 前비서관 15시간 조사…"정윤회 대질 응할것"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책임자로 거론되고 있는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15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5일 오전 9시58분께 출석한 조 전 비서관을 6일 새벽 1시5분까지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조 전 비서관은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제가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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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응천 前비서관 검찰 출석…"불법적 지시 안했다"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5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58분께 변호인 없이 출석한 조 전 비서관은 "주어진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했을 뿐 함께 일했던 부하 직원들에게 불법적인 일을 지시하지 않았다"며 "검찰 조사에서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을 성실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檢, '십상시 의혹' 靑행정관 조사…조응천 5일 출석
    검찰이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보도에 따른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측 고소대리인에 이어 청와대 행정관을 대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4일 세계일보의 국정개입 의혹 보도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김춘식 행정관을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김 행정관은 정씨와 회동한 청와대 내·외부 인사 10명 중 한 사람으로 중간에서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