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그리스도를 본받아 365』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 사랑하는 주님, 저를 주의 종으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연약하고 미련한 제가 사명의 길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내 사랑하는 자야, 종의 길은 결코 저속하지 않다.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그러니 너는 할 수 있는 한 온전하라! 네 삶이 십자가를 드러낼 수 있도록 항상 고난을 묵상하라. 내 고난의 발자취를 따르라. 십자가를 품고 살아가라...
  • 도서『예배드리기 5분 전에 읽는 책』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예수님이 우리에게 왜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셨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은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사람들이라는 바닷물이 모이기 위해 염전 같은 시설을 갖춥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햇빛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의 바람이 지속해서 불어 마침내 소금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도서『온 가족이 함께하는 3분 예배 : 구약편』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레미야는 이 비극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이 비극의 원인을 ‘그들의 문제’라고 하지 않고 ‘우리의 문제’라고하며, 하나님께 자복하고 애통해하며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촉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자’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나님께 손을 들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도서『틈 - 사이에서 기도하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주님은 교회에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 그리고 그 열쇠를 사용하라고 하신다. 땅에 세워진 교회의 권세를 통해, 하늘의 권세에 영향을 준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죽은 후에 천국의 열쇠를 받는 것이 아니다. 지금 사는 동안, 지금 상태에서 천국의 열쇠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 천국의 열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기도에 능력이 있다...
  • 도서『헤겔의 역사철학』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을 인식할 수 없다는 칸트에 반하여, 헤겔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 가능성을 강력히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문헌 도처에서 거듭거듭 이를 강조한다. 헤겔은 이에 대한 근거가 하나님의 계시에 있음을『정신현상학』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신적 존재가 이 종교(기독교) 안에 계시되어 있다. 그가 계시됨은 분명코 자기가 무엇인지 알도록(인식하도록) 하기 위함에 있다”..
  • 도서『우연히,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인도하심』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또한 보아스는 ‘은혜로!’ 일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크리스천들이 왜곡되게 자주 쓰는 이 ‘은혜로!’는 ‘우리끼리만 통하는, 그저 그렇게!’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 말하는 값없는 은혜와도 통하지 않고 건전한 일반상식에도 어긋난다. 교회 안에서나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이런 잘못된 종교적 편법이 통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성속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이기도 하고 종교적 편의주의이기도 하다. 세..
  • 도서『시편의 소망』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다윗은 믿음의 원리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은 사람들에게 실망했다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실망할수록 오히려 완전하신 하나님만이 의지할 분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실망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우리처럼 똑같이 원망하고 불평하고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점은 그럴수록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더 의지했습니다. 그것이 다른 ..
  • 도서『여성들의 종교개혁』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상황이란 그런 것이다. 상황이란 우리에게 주어질 뿐 우리가 선택할 수는 없으며, 흐름과 방향은 있으나 규정하거나 지시하지는 않는다. 살아가다가 어떤 지위나 위치를 잃을 수도 있지만, 이 여성들에게 그것은 그들의 소명이 사라진 것을 뜻하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상황에서 그들의 소명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뜻했다. 이전에 했던 일들, 예컨대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목회자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
  • 도서『기독교 학교 이야기』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 학교가 해야 하는 일은 세상의 지식 가운데 포함되어 있는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다. 즉, 학문의 회복이다. 지금까지 학문은 객관적·과학적으로 연구한다는 명목 아래 하나님과 성경적 가치를 제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기독교 학교는 학문 속에 포함된 진정한 가치를 회복하도록 도와야 한다. 그것은 세속적인 지식관으로 왜곡된 가치를 성경적인 참 지식으로 회복하는 일이기..
  • 도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말씀기도 365 미니북』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제 우리는 영원한 말씀을 더욱 붙들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가변적인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해야 할 영원한 것을 꼭 잡고 놓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앞에 정직하듯 우리의 기도도 정직해야 하며, 가식 없이 나 자신을 거울처럼 바라볼 수 있는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도서 『위기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세상은 그만큼 더 크고 위협적으로 보일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바이러스조차 점점 무서워질 것이다. 주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그분의 자원도 발견할 수 없다. 『팡세』의 저자 파스칼은 “사람의 모든 문제는 자기 방에서 홀로 앉아 있는 것을 거부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 도서『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그분께 소망을 둔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는다는 고백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은 왜 그렇게 힘든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기다림의 핵심이다. 기다림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신, 하나님 이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