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진단> '도가니' 사태 일단락..무엇을 남겼나?
    영화 '도가니'로 촉발된 인화학교 사태가 학교 법인에 대한 허가 취소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지난 9월 22일 영화 도가니가 개봉하면서 일어난 열풍은 두 달 가까이 전국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영화의 원작이 된 공지영의 소설은 출간된 지 2년이 지나 다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으며 영화를 본 시민과 누리꾼들은 재수사와 시설 폐쇄를 청원했다...
  • 인화학교 대책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촉구
    광주 인화학교 사건 해결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도가니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촉구했다...
  • [기자수첩] ‘도가니’로부터 한국교회도 자유로울 수 없다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요즘 화제다. 잘 알려진 대로, 이 영화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광주 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성폭력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학교의 청각장애 학생들을 성폭행한 사람들이 그 학교의 교장 등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사람들’이었다는 점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도가니’로부터 한국 교회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
  • 도가니 측 "불필요한 오해 없어야"
    영화 '도가니'의 제작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속 인물 및 명칭 사용에 있어 불필요한 오해나 선의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기로'에 선 광주 인화학교..사실상 폐교 절차
    청각 장애인들에 대한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사회적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현장인 광주 인화학교의 존폐 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최근 감사와 인사, 교육과정 등 7개 부서 담당자로 가칭 '인화학교 성폭력사건 대책반'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감사와 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