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2)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복음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증거하고,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요 주님, 그리고 우리의 왕이자 심판자이시라고 고백하게 한다. 여기까지는 우리의 익숙한 일반적인 신앙고백들, 요한복음서나 공관복음서가 여기까지는 별반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요한복음에는 비교 불가가 있다. 예수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이다...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1) 말씀이 계시니라
    심오한 말씀이라 쉽지 않은 『요한복음』, ‘예수’라는 이름이 237회나 등장한다. 이는 신약성경의 다른 어떤 책도 범접할 수 없는 횟수다. 마태복음 150회, 누가복음 89회, 마가복음 81회, 바울서신은 로마서 37회를 포함해 전 서신(13권)에 등장한 횟수가 213회, 가히 압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많이 쓴 이유는 ‘예수’라는 이름이 ‘영롱한 보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