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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향, 5차 연장 끝에 생애 첫 LPGA 트로피 들어올려
    이미향(21·볼빅)이 5차례나 가는 연장 접전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이미향은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스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차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이일희(26·볼빅), 고즈마 고토노(일본)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8만 달러(약 1억9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