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왼쪽부터)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코라시아 2021 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38%·윤석열 25.1%·안철수 12%…安, 첫 두자릿수"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7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가상 4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38%, 윤석열 후보 25.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0% 등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는 11.6%, 모름/무응답은 8.6%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재명 38.5%, 윤석열 34.2%, 안철수 1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MBN·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인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38.5%, 윤 후보 34.2%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4.3%포인트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권영세 사무총장·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당무우선권을 행사해 권영세 사무총장과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권 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 부총장 임명안은 최고위에서 의결되지 않았지만 윤 후보가 임명을 강행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산 및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홀로서기' 윤석열, 홍준표·유승민 안고 원팀 구성하나
    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전격 해산하고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갈라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첫번째 과제로는 '당심' 다지기가 꼽힌다.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5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57.77%의 지지를 받아 후보에 선출됐으나, 최근 연이은 악재로 일각에서 '후보 교체'까지 거론되는 등 당내 분위기까지 악화됐기 때문이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산 및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논란의 선대위, 실무형으로 ‘마침표’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괄위원회와 6개 총괄 본부를 뼈대로 하던 기존의 선대위를 해체하고 선거대책본부 중심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선대위본부장은 권영세(4선·서울 용산) 의원이 맡는다...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김종인식 ‘슬림·일원화’ 선대위… ‘윤핵관’ 밀려나나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를 전면 해체하는 수준의 고강도 쇄신을 단행하기로 함에 따라 당 내부의 권력지형도 변화할 조짐이다. 선대위 개편 방향과 관련, 김 위원장은 기존 6개 총괄본부의 기능을 축소·폐지하는 대신 총괄본부를 구심점으로 하여 후보의 일정, 메시지 등 모든 사안을 직접 통제하는 시스템 구상하고 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전 한국거래소 개장식 일정 참석을 끝으로 이후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오고있다.
    윤석열 "내 부족, 국민께 사과"… 총사퇴엔 "빨리 결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선대위 개편과 관련해 "여러가지 선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건 오롯이 후보의 탓이고, 제가 부족한 것이고 국민들께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깊이 사과도 드린다"고 밝혔다...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나서고 있다.
    김종인 "총괄본부 만들어 후보 통제… 尹, 섭섭하다고"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총괄본부를 만들어서 총괄본부가 후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 직접 통제하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TV조선에 출연해 "(선대위 개편을) 내일 모레 사이에 끝을 내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의를 표명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나서고 있다.
    국힘 "김종인 사의 아냐… 尹, 선대위 재편 보도 통해 알아"
    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이 김종인 위원장께 사의를 표명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들었는데, 김 위원장께서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두 분의 소통에 착오가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