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의 집에서 할머니들이 취미활동을 하던 모습.
    '나눔의 집' 후원금 88억원 중 시설에 간 돈 2억원뿐
    송 단장은 "나눔의 집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활동을 위한 후원금 홍보를 했으며 여러 기관에도 후원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난 5년간 약 88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집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에 불거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
    윤미향, '정의연' 의혹 전반 "사실 아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과 정의연을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해 소명했다. 그러나 시민들 반응은 냉담했다...
  • ‘정의연’에 쏠린 눈… 위안부 피해자 기부금 관련 논란 해명
    정의연, 해명에도 '진퇴양난'… 결국 檢직접수사 돌입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기부금 및 쉼터 매각 등 관련 의혹들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형국이다. 사안마다 해명을 내놓으면 바로 이에 대한 반박이 등장하면서 되레 코너에 몰리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부금 관련 논란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 ⓒ 뉴시스
    행안부, 정의연에 “기부금 내역 제출하라”
    정부가 이용수 할머니가 문제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품 내역을 들여다본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의연 측에 2017~2018년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 내역을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11일 발송했다. 제출 시한은 22일까지로 못박았다...
  • 성탄절을 사흘 앞두고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회장 소강석 목사, 이사장 안준배 목사,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가 방문하였다.
    "사회는 각박해도 한국교회 사랑은 계속됩니다"
    성탄절을 사흘 앞두고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회장 소강석 목사, 이사장 안준배 목사,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가 방문하였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상임대표의 안내를 받고 들어서니 지금까지 생존한 30여명 중에 연남동 쉼터에 기거하는 93세의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가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 일본 극우파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 '말뚝 테러'
    '우리가 매춘부라고?' 위안부 할머니, '말뚝테러' 법적대응
    일본 극우단체 회원의 '말뚝테러'와 관련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일 위안부 소녀상을 추군매춘부상(追軍売春婦像, 군대를 상대로 매춘을 했다는 뜻)라고 부르고 말뚝을 설치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47)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은 27일 "이용수 할머니와 국제평화인권센터, 대구시민모임 등과 함께 스즈키 노부유키에 대해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