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스캠 산업 연루 한국인 1000명 추정… 정부, 구금자 60명 주말 송환 추진
    캄보디아의 불법 온라인 사기(스캠) 산업에 연루된 한국인이 약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현지에서 구금 중인 한국인 60명을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정부가 신속한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관세 협상과 대북 정책 구상 언급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교착 상태에 놓인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통화스와프 체결은 낙관하기 어렵지만, 관세 협상에서는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통신 3사와 진행한 합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한 호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과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정상회담 계기 관세 협상 진전 가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된 후속 관세 협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들이 진전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위성락 안보실장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훈식 비서실장, 위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뉴시스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원자력 협력 논의… 추가 협의 이어질 것”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3실장(안보·정책·비서실장) 공동 브리핑에서 “한미 간 원자력 협력과 관련해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고 앞으로 추가적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를 △한미 경제·통상 분야 안정화 △한미 동맹 현대화..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현지 시간) 캘거리 한 호텔에 차려진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국 상호관세 발효 임박… 한국 수출에 경고등
    이 가운데 미국으로의 수출은 기본 관세 10%가 적용되는 상황에서도 2.1% 줄어든 64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대만 수출은 29.9% 증가했고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3% 상승하는 등 일부 시장에서는 오히려 회복세가 관측됐다. 이는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경로를 다변화하려는 기업들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현지 시간) 캘거리 한 호텔에 차려진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위성락 안보실장,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이번 참석은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한 것으로, 대통령 외교안보 정책의 일관성과 국제무대에서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다...
  • 위성락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객원교수, 국립외교원 겸임교수, /駐러시아 대사,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6자회담 한국측수석대표)
    유례없는 이 위기에 對美외교를 생각 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사상 최고이고 이제 미국 본토를 향하고 있다. 따라서 미북 대결도 최고조이다. ​군사적 충돌이 공공연히 거론된다. 남북 관계는 최악이었던 지난 정부 수준에서 아직 나아진 것이 없다. ​한중 관계는 수교 이래 최저점이다. 한러 관계도 지난 정부 이래 진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