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75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3677만원으로, 조사 이후 처음 5억원을 넘겼던 8월(5억1011만원)과 비교해 3756만원(7.5%) 올랐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 뉴시스
    10명 중 6명 “임대차법 도움 안돼”
    그럼에도 다양한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 중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전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월세' 때문인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월세를 내지 않는 데에 따른 부담이 없어서 였고, 세입자는 매달 내야하는 고정지출(월세)이 없기 때문이었다...
  • 부동산 전단지
    전국 월세비중 55.5%…2006년來 최고치
    지난해 전국 월세 가구의 비중이 55.0%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45.8%)이후 최고치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 주거실태조사' 지표를 15일 발표했다...
  • 계속 하락하는 주택 월세가격
    우리나라 주택 월세 가격이 1년넘게 하락세를 지속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8개 시·도 주거용 부동산의 월세 가격은 3월 대비 0.2% 떨어졌다.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0.3%, 지방광역시는 0.1% 각각 하락했다...
  • 아파트
    월세가, 8개월째 연속 하락
    지난달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전달보다 0.1% 떨어져 8개월 연속 하락했다. 2일 한국감정원은 11월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전달보다 0.1% 떨어져 8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고밝혔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에 따라 월세로 전환되는 물량이 늘면서 수도권 월세가격은 0.1% 하락했고, 지방광역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 중에서는 서울(-0.2%)과 인천(-0.3%)은 내렸고 경기(..
  • 아파트
    전세보증금 5%이상 오르면 감당 어려워...
    우리나라 가구의 절반이 전·월세에 살고 있으며, 세입자의 절반 이상은 보증금이 5% 이상 오르면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주택금융공사가 전국 만 20~59세 가구주 5천명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 자기 집에 사는 가구는 전체의 49.6%로 2011년의 50.6%보다 1% 포인트 감소했다...
  • 전세값 치솟아도 월세는 저금리에 외면...
    올해 들어 주택 전세와 월세 간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 전환율은 6.68%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고점인 2002년 12월 10.04%보다 3.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