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디 파커
    美 우울증 앓고 있던 '목회자 자살'에 교계 충격
    미국 교계가 우울증을 앓고 있던 한 목회자의 자살에 충격에 빠졌다. 조지아 주의 빕 마운트 자이언 침례교회의 테디 파커 2세(Teddy Parker Jr.) 목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권총 자살로 42세의 생을 마감했다. 파커 목사는 주일예배를 앞두고 아내와 두 명의 자녀들을 먼저 교회로 보낸 뒤 자택 밖에서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
  • 우울증 예방수칙
    서울시민 우울도 평균 '경증 우울증' …젊고 여성일수록 심해
    서울시민들은 평균적으로 가벼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울도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 증상이 있으며, 우울 정도는 젊을수록 높은 것으로 검진됐다. 서울거주자의 우울 정도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기혼보다는 미혼이 높았다. 서울시는 작년 9월부터 1년간 우울증 자가프로그램인 마인드스파 홈페이지(http://www.mindspa.kr)에서 우울증 자가테스트에 참여한 서울거주자 ..
  • 마인드스파
    우울증 "20대가 가장 심각"
    20대가 우울증을 가장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서울시가 공개한 '우울증 자가테스트'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원 1만8745명 가운데 20대의 참여비율이 38%(7129명)로 가장 높았다. '우울을 느끼는 정도' 역시 20대가 34.13점으로 가장 심했다. ..
  • 유승혜 박사/목회상담가
    [기고]인생 후반기의 우울증과 정신건강
    요즘 어르신들로부터 "내가 우울증을 앓고 있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정신의학협회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 중 5개이상의 증상들이 2주간 계속된다면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인생 후반기 때의 우울증은 신체적 노화의 과정과 함께 찾아올 수 있기에 진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드는 것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서 몸과 맘이 약해져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르..
  • 중앙장로교회 담임 한병철 목사
    [한병철 목사 칼럼] 우울증과 신앙 그리고 교회
    지난달 보도에 의하면 미국인 70% 정도가 의사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울증약이 13%로 항생제(17%), 진통제(13%)와 함께 가장 많이 처방받는 의약품이라는 것입니다. 작년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매년 1900만 명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또 10명 가운데 한 명은 어떤 형태로든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여성이 더 심해서 8명 가운데 한 명은 평생에..
  • 릭 워렌
    릭 워렌 목사 아들 자살…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높여야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들 매튜 워렌(27)이 지난 금요일, 평생 동안 정신질환과 싸워오다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독교인들이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사역자들 역시 이들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지수예 사모 '심각한 우울증에서 나를 건진건...'
    "우울증은 감기처럼 누구나 앓을 수 있는 병입니다. 하지만 이걸 드러내서 치유하지 않고 계속 감추기만 하면 '침묵의 살인자'가 되어 감정이 격해져 순간 '나도 죽고 너도 죽자'라는 식의 극단적인 폭력으로 표출되게 됩니다. 우리가 이들을 위해 상담자가 되어 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말씀에 초점을 맞춰 적용해 주고 기도해 준다면 회복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게 됩니다."..
  • [강선영 칼럼] 제발, 기다려 주세요!
    [강선영 칼럼] 제발, 기다려 주세요!
    우리나라는 현재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기사에서는, 한국은 정치인부터 연예인, 운동선수, 대학교수, 학생까지, 매일 30명 이상이 자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