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교과서
    한기총·한교연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적극 지지
    교계 연합기구인 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연(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포함된 '한국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대책위)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적극 찬성 입장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대 토론회'를 '한국사 교과서 이대로 좋은가'는 주제로 열면서,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을 건..
  • 대정부질문
    국회 예산안 심사, 역사교과서 충돌로 난항 예상
    국회가 이번 주부터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본격 논의에 들어가지만 여야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놓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어 심사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방위원회, 정무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각 소관부처의 2016 회계연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 새해 ..
  • 역사교과서
    학계, 역사교과서 국정화 '집필· 참여거부' 확산
    정부의 중등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학 교수들의 '집필·참여 거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성균관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중앙대학교 사학 및 역사학과 교수 29명은 15일 성명을 통해 "역사를 국정화하는 것은 전제정부나 독재체제에서나 행하는 일"이라며 "국정교과서의 집필참여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제작과 관련한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 교과서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서 집필진 구성 작업 착수
    국사편찬위원회가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개발을 위한 집필진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 국편 관계자는 14일 "다음 달 국정 전환이 확정되는 대로 집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집필할만한 역량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집필진이 두 종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아니면 ..
  • 황용대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국정화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12일 오후 교육부는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이로써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집필과 발행 등 일련의 과정이 추진되어 2017학년도부터 일선 중고등학교에 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보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