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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테러, 아바우드 경찰 급습작전 때 사살 확인
    파리 테러 총책으로 지목된 벨기에인이 경찰의 아파트 급습 때 사살됐다고 19일 파리 검찰 당국이 발표했다. AP통신은 이날 27세의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의 시신이 18일 새벽 경찰이 급습 및 포위 작전을 폈던 아파트 빌딩 안에서 발견됐으며 피부 샘플을 통해 신원 파악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전화 도청, 정찰 및 제보를 바탕으로 아바우드가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의 3층 아파트에 숨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