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 제93회 월례포럼
    “유신진화론, 불완전한 과학에 타협한 것이 문제”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11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유신진화론 비판: 유신진화론은 성경적 창조론에 배치’라는 주제로 제93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경건회는에선 오성종 교무부장(전 칼빈대 신대원장)의 인도로, 정기영 목사(희망을 노래하는 교회)가 국가를 위하여, 이은우 목사(수사 5기생)가 교회를 위하여, 조용녀 목사(수사 4기생)가 북한구원과 ..
  • 도서『신학의 역사』
    [서평] 신학의 역사
    이 책은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막은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틀이 형성되는 이야기다. 삼위일체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가 형성되는 이야기로 영지주의, 철학과의 관계 설정 등이 다뤄진다. 2막은 첫 번째 이야기의 논의가 공의회를 통해 성문화되고 공교회의 기초가 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3막에선 아우구스티누스와 펠라기우스, 그리고 중세교회의 형성을 다룬..
  • BTJ열방센터
    인터콥 ‘백 투 예루살렘’, 정말 바뀌었나?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해당 센터를 운영 중인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에 대한 신학적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바로 ‘백 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
  • 코로나 바이러스와 교회 셧다운
    의학·과학·신학·법학적으로 바라본 ‘코로나와 교회 셧다운’
    신학자, 목사뿐만 아니라 의사, 법학자 등 다양한 필진이 참여한 신간 ‘코로나 바이러스와 교회 셧다운’이 지난 28일 출간됐다. 이 책은 코로나19 상황 아래의 정부의 예배 모임 규제 조치들을 돌아보고 이러한 조치들이 정부의 정당한 관할권 안에 있는지, 합헌인지 등을 점검해보고 국가는 어떻게 행해야 하고 교회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겸 의사평론가
    [이명진 원장 칼럼] 신학이 바로 서야 신앙인이 바로 선다
    신학이 어떤 위치를 지켜왔느냐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 신학교와 강단에서 선포되는 신학이 복음에 입각한 보수주의 입장을 취하느냐 아니면 세상 사조를 따르는 자유주의 신학을 취하느냐에 따라 사회적 기준이 많이 달라진다. 자유주의 신학에 따르는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목사님의 설교에 따라 자유주의 기준을 받아 드리고, 복음주의 신학에 기초한 청교도적 개혁주의 교리가 탑재된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
    "신학 공부 위해 인문학 선행 공부 필요해"
    열린교회(김남준 목사)는 ‘제3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 최근 열린 교회 본당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개혁주의 신학’이었다. 이날 특별 강연으로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겸 총신대 조교수는 ‘신학공부를 위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전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신학 교수이기도 한 그는 “인문학은 인간이 누구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인..
  • 방탄소년단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신학과 만날 때
    요즘 소녀들에게 핫한 ‘입덕’ 아이돌 ‘방탄 소년단’이 최근 빌보드 차트 에 상위 랭크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엔 총회에서 연설까지 했다. 제목은 바로 'Speak yourself‘. 우리 자신의 얘기를 하라고 촉구하는 방탄소년단의 당찬 연설이 신학에 물음을 던졌다...
  • 가수 공민지
    첫 ‘솔로앨범' 발표 앞둔 공민지, 다시 하나님 만나 사랑과 용서 배워
    지난해 인기 걸그룹 2NE1'을 전격 탈퇴한 후 다음달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둔 공민지(24). 하지만 그 탈퇴 배경에 대해 의문을 남겼던 그녀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공민지는 지난해 11월 8일 CBS기독교방송의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 시사회에서 배우 최강희와 가진 짧은 인터뷰를 통해 가족(아버지)의 신앙과 진심으로 만나게 된 하나님과 신학생이 된 배경, 그리고 꿈꾸는 비전에 대해 이야기..
  • 왼쪽부터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전성민 교수(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와 우종학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과학과 신학 대화의 장은 꼭 필요하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신학자 한 사람과 과학자 한 사람을 초청, 신학과 과학의 대화를 시도했다. 느헤미야 초빙연구위원으로 있는 전성민 교수(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와 우종학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가 바로 그들로, 수많은 관심자들 앞에서 이들은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분야의 학문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 민중신학
    "민중신학은 시대 아픔 읽고 문제제기·해석의 역할 했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양권석 신부)가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한백교회(양미강 목사) 안병무 홀에서 '제3시대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 본다'라는 주제로 '양권석 신부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양권석 신부가 긴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양 신부님과 함께 민중신학, 그리고 제3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