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폐렴
    “중국, 시간이 멈춘 듯… 교회, 생명의 ‘방주’ 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국 내에서 외출, 이동이 제한되고 주요 도로가 봉쇄됐으며,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노선이 상당 부분 차단됐다. 식당, 호텔, 마트 등 사람을 직접 대하거나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설은 영업을 중지했다. 중국의 설 연휴인 춘절 휴무가 연장되면서 공장 가동은 중단되고, 귀경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기업 업무 재개일도 9일까지..
  • 기도
    [간증] 전염병 사태 속에 시작된 가정예배
    2018년 6월 3일 아들이 세례를 받고 주님께 돌아오면서 우리 가족은 모두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족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평소에 직장을 다니면서 일이 바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명절이나 공휴일에도 가족 모두가 집에 있는 시간이 며칠밖에 안되고 우리 네 식구는 다 각자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찬양을 들었을 ..
  • 밀알 코레일
    밀알복지재단-코레일 수서관리역,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키트 증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역장 하홍길)이 지난 3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취약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과 수서관리역 직원들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 등 건강식품과 마스크, 식료품 등을 담은 선물세트 60개를 ..
  • 중국 우한 폐렴 바이러스
    “금식기도 하자” 전염병에 대처하는 중국 교회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해 중국 내 교회들은 예배당에서 모이는 대신 온라인 등을 통해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식기도를 제안하며 사태를 극복해 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중국 기독교 언론인 복음시보(福音时报)에 따르면, 전염 상황이 가장 심각한 우한의 한 교회는 주일이었던 지난달 26일 현지 SNS에 '중보기도의 모범'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문을 게재했다...
  • 기도
    중국 우한 기독교인의 ‘도시봉쇄’ 일기
    예전에 나는 외출을 할 때마다 우한이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았고 또 도시계획으로 인한 도로공사도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이 도시는 조용해졌다. 이 도시는 병들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한커우에 있는데, 화난해산물시장에서 4km가 못되는 거리에 있다. 나는 매일 우한 기차역에서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웨쟈주이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곤 했다. 올해 나는 특히 추위..
  •  북한자유주간
    VOA “北, ‘코로나’ 우려로 中에 탈북민 송환 중단 요청”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로 국경 봉쇄에 이어 중국 당국에 탈북민 송환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은 지난달 31일 VOA에, 북한 정부가 육-해-공 국경을 모두 폐쇄한 데 이어 중국 당국에 탈북민 북송 중단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VOA는 “탈북자를 북한에서 안 받는다고 한다. 오늘(지난 ..
  • 마커스워십
    마커스워십, ‘신종 코로나’ 우려에 “목요예배 3주간 쉰다”
    마커스워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앞으로 3주간 목요예배를 쉬기로 했다고 3일 SNS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매주 목요일 서울 석관동 맑은샘광천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마커스워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배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커스 목요예배>는 3주간 쉬고, <마커스 워십컨퍼런스>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방역진행 과정에 따라 일정은..
  • 우한 폐렴 마스크
    “‘신종 코로나’ 막기 위해 중국 전면 입국금지 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 두 달이 되어 가는데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중국 내에서는 이미 확진 환자가 15,000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300명이 넘었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3개국에서도 132명의 환자가 ..
  •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명륜교회 담임 “율법 정신대로 공중보건 잘 지키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6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2일 예배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은 명륜교회가 그날 오전 영상(유튜브)으로 박세덕 담임목사의 설교를 내보냈다. 박 목사는 “오늘(2일) 아침 6시경 인터넷 검색순위가 ‘혜혜동 명륜교회’가 1등”이라며 “그만큼 세상이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교회를 보고 있는 중이고 저도 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사랑의교회
    ‘신종 코로나’ 우려 속 주일예배 “소모임은 자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 속에서 2일 전국 교회가 일제히 주일예배를 드렸다. 교회들은 예배당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주보나 웹페이지 등을 통해 교인들에게 ‘예방 수칙’을 사전에 공지했다.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교인들 끼리의 인사는 악수가 아닌 목례로 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또 최근 중국을 방..
  • 명륜교회
    [포토] ‘현장예배 취소’ 명륜교회 일대 방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6번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명륜교회 일대에서 2일 성루 종로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명룬교회는 이날 예배당에서의 현장 주일예배는 취소했다...
  • 명륜교회
    ‘주일예배 모임 취소’ 명륜교회 “방역시책 협력 위해 불가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6번 환자가 다녀간 명륜교회 박세덕 담임목사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주일예배에 대해 교인들에게 공지했다. 박 목사는 ”현재 교회는 금요일 저녁에 완전방역이 완료되었다”며 “그러나 성도 여러분의 건강과 교회 주변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국가의 방역시책에 협력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성도 없이 목사 단독으로 녹화된 설교 영상을 올리겠다”고 알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