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혁명정치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김동길 박사가 발언하고 있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한 평생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설파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94)가 별세했다.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 50분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 김인환 총장
    [부고] 김인환 전 총신대 총장 소천
    총신대 학장을 역임했던 김인환 박사가 15일 소천했다. 개혁신학회(회장 박응규)는 본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인환 박사가 소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인환 박사는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신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이후 미국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M.Div, Th.M 과정을 수료한 뒤 영국 램피드 웨일즈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2년 총신대 교수로 부임한 ..
  • 김홍도 목사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향년 83세로 별세
    금란교회 김홍도 동사목사가 2일 오전 8시 5분,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1938년 2월 6일,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63년 가평 상천교회.....
  • 김필수 목사
    기성 전 총회장 김필수 목사 소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년차 총회장 김필수 목사(전주 인후동교회 원로)가 13일 84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김필수 전 총회장은 교단 100주년을 준비하며 ‘자랑스런 교단, 성장하는 교단, 희망있는 교단’ 등 교단발전을 위한 3대 운동을 제시하고 개혁과 연합에 솔선수범하며 미래지향적인 교단으로 만들기 위해 앞선 행보를 펼쳤다...
  • 순직한 기성 정연성 부총회장
    기성 정연성 부총회장, 필리핀 긴급구호 도중 '순직'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가 필리핀 태풍 재해지역 긴급구호 활동 도중 과로에 의한 심장마비로 27일 오후 현지에서 순직, 소천했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에 따르면 고인을 포함한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 필리핀 긴급구호단 16명은 지난 25일 밤 필리핀 현지로 출발해 세부에서 3시간 30분 가량을 버스로 하그나얀 부두로 이동했고, 다시 1시간 30분 동안 배를 타고 가장..
  • 강영우 박사와 아들
    다시 봐도 '따뜻한' 강영우 박사의 '마지막 편지'
    "여러분들이 저로 인해 슬퍼하시거나, 안타까워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지난해 12월 초 갑작스런 췌장암 발견으로 ‘한 달여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시한부 삶이 선고을 선고 받고 이달 23일(현지시간) 강영우 박사가 68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 춘계(春溪) 이종성 목사, 향년 90세 일기로 소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제70회 총회장 춘계(春溪) 이종성(李鍾聲)목사가 2011년 10월 2일 서울 자택에서 향년 9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통합측은 장례식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육신은 땅으로 가지만 영혼은 하나님 품으로”
    4일 오전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거행된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한 1만여 성도들은 이 찬송을 부르며 고인의 천국길을 배웅했다. 교회에서의 마지막 예배였던 만큼, 성도들은 진심을 담아 기도했고 영상 속 고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예배가 끝나고도 한참이나 자리에 남아 목자를 추모했다...
  • 김창근 목사 “링겔 맞으면서도 자신보다 교회 걱정”
    고(故) 하용조 목사의 소천 위로예배가 3일 오후 2시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조문객들로 예배당이 가득 찬 가운데 김창근 목사(무학교회)는 ‘아름다운 완주’(딤후 4:6~8)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신앙의 경주에 최선을 다하신 하 목사님처럼, 남은 자들도 바톤을 이어받아 면류관을 향해 달려갈 가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 [하용조 목사 소천] 이어령 "그는 한알의 밀알 같은 분"
    2일 오전 하늘로 떠난 고(故) 하용조 온누리교회 목사를 추모하는 개신교 등 각계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고인에 대해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면 씨앗 자체가 죽는 것 같지만 무수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처럼 그분은 돌아가셨지만 한 알의 밀알처럼 많은 생명을 살리셨다"고 평가하며 "저도 그중에 하나"라고 하 목사를 애도했다...
  • [하용조 목사 소천] 故 하용조 목사가 '걸어온 길'
    온누리교회 하용조(사진) 목사가 2일 오전 8시40분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투석 등 장기간 투병생활을 해왔던 하 목사는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갑작스런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며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