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 희상자들을 애도하는 브뤼셀 시민들
    IS, 브뤼셀 테러 최소 4명 가담..."테러 전사 400명 유럽 잠입"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탄 테러에 적어도 4명의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테러범들이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IS가 400명 이상의 테러 요원들을 유럽에 침투시켰다는 보도가 나와 추가 테러 우려가 커지고 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유럽 보안관리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유럽과 이라크의 정보 관..
  • 테러 희상자들을 애도하는 브뤼셀 시민들
    EU 28개국 정상들 "테러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정상들과 EU 기구수장들은 벨기에 브뤼셀 테러가 발생한 22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EU는 오늘 테러 공격의 희생자들을 애도한다"며 "개방된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공격"이라며 이번 테러를 강력 규탄했다...
  • 벨기에 브뤼셀 지하철 폭탄테러 현장
    벨기에 브뤼셀서 '폭탄 테러'로 260여 명 사상…IS 소행인 듯
    22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잇따라 일어난 폭탄테러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230여 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23명은 중상이라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공항 폭발의 원인이 자살폭탄으로 드러남에 따라 최근 벨기에 당국이 파리 테러의 주범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살라 압데슬람'을 체포한 데 대한 '보복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