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대출 유동천 제일저축銀 회장 중형 확정
    불법대출과 배임 등으로 기소된 유동천(73)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 저축은행비리 합수단
    저축銀 1조2천억 불법대출…3천억 환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검거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5) 회장을 비롯해 2차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대주주ㆍ경영진 12명을 전원 구속수사해 1천179억원의 횡령ㆍ배임 등 대주주 개인비리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수단은 지난 5월6일 영업정지된 솔로몬ㆍ미래ㆍ한국ㆍ한주 저축은행이 총 1조2천882억원 규모의 불법대출(부실ㆍ배임대출 4천538억..
  • 분양사기 사업에 저축은행들 공동 불법대출
    분양사기로 얼룩진 사업장에 영업정지 저축은행들이 공동으로 불법대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경기도 일산의 고양종합터미널 건설 사업에 제일저축은행[024100]과 에이스저축은행이 함께 6천억원 이상 불법대출한 것을 적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