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스포럼 주관으로 열린 '북한 체제 전복 전망' 토론회가 미 하원의원 회관인 레이번 빌딩에서 진행되고 있다.
    “北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미국도 아닌 2300만 주민들”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탈북자들은 현재 김정은이 보이고 있는 행보와 북한 내부 사회의 변화를 종합해 볼 때 북한 정권은 외부로부터의 공격도 두려워하지만 무자비한 독재로 압제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봉기를 더욱 두려워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외부로부터의 꾸준한 정보유..
  • 북한자유주간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3일 저녁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시위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북송된 탈북자들의 명단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이들의 생환을 위해 기도했다.
    북송 탈북자 이름 하나하나 부르며…북한자유주간 공식일정 마쳐
    이들이 읽어내려 간 북송 탈북자의 명단은 수백 명으로 호명하는데 총 1시간30분이 소요됐다. 한 두 명만 강제북송돼도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지만 이미 명단을 읽는 것만으로도 1시간 이상 걸리는 심각한 인권유린이 중국 내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북한자유주간
    북한자유주간 대표단, 상원-NSC 연속 브리핑
    제16회 북한자유주간에 참가한 탈북자단체 대표단이 지난 1일 비공식 일정으로 미의회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를 연속해서 방문, 북한의 북핵 전략과 인권상황 등을 상세하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정훈 사령관은 1일 진행된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북한 내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고문 중 성경 끝까지 품었던 14살 소녀의 죽음, 간수 변화시키기도”
    제16회 북한자유주간에 참가한 최정훈 북한인민해방전선 사령관은 북한 자유주간 둘째날 열린 저녁 환영리셉션에서 북한은 성경을 소지한 죄로 고문을 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14세의 소녀가 죽었다는 안타까운 사실과 놀랍게도 고문으로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성경을 품었던 이 소녀의 죽음으로 인해 간수가 기독..
  • 해리티지 재단
    "북한 정치범 수용소, 국제기구들의 감시 필요"
    북한자유주간 기간 중 30일 오후2시 워싱턴 DC 헤리티지 재단에서 열린 북한 인권 관련 토론회에서 국제기구들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를 감시해야 하며 여성 등 취약계층을 내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북한자유주간에 참석한 탈북자 대표들과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미자유연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나치 학살 보다 더한 인권 유린,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어"
    워싱턴 DC 지역 한인단체장과 교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탈북 인권단체 대표들은 북한 인권 탄압과 유린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북한 인권 개선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에 한미자유연맹과 지역 단체장들은 한국 내 북한 인권 단체들에 협력을 약속하며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사역을 격려했다...
  • 제16회 북한자유주간 이튿날인 29일 오후 5시 워싱턴DC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
    수잔 솔티 여사 “현 북한정권은 악마적 정권, 북한 자유 운동은 영적 전쟁”
    제16회 북한자유주간 이튿날인 29일 오후 5시 워싱턴DC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The 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에서 북한자유주간 환영 리셉션이 진행됐다. 북한자유주간을 위해 한국에서 온 대표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 북한자유연합 대표 수잔 솔티 여사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저마다 신앙적인 발언들을 쏟아내며 북한 자유를 위한 현재 활동이 곧 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