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광 설교] 두 개의 눈이 마주칠 때: 인천안목(人天眼目)이 수난주간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울었다는 이야기는 해마다 이 절기가 돌아오면 한번 씩은 듣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이야기는 고난주간의 한 가지 에피소드 정도로 넘어가고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