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의 가격’이 경고하는 기후위기, 이미 시작된 우리의 현실지난 8일, 서울의 기온이 섭씨 37.1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기상청이 근대적인 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열대야 현상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