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대마초의 오락용 사용 합법화를 지지하는 미국인들은 64%로 역대 최고다. 갤럽이 1969년 처음 이 질문을 했을 때 미국인들의 12%만 대마초의 오락용 사용 합법화를 찬성했다. 이 입장은 1980년대, 1990년대 변화가 없이 유지되다가 2001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미국인 64% 대마초 오락용 합법화 지지, 그 의미는?
    지난 7일 선거에서 대마초(마리화나)의 오락용 사용 합법화를 지지해온 민주당 후보들이 뉴저지와 버지니아에서 주지사로 당선되면서 대마초의 오락용 사용 합법화가 주별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과거 오하이오 주에서 마리화나 합법화를 위해 만들어진 마스코트. 이 마스코트는 어린이들에게 마리화나를 홍보한다는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시켜
    콜로라도, 알래스카, 오레곤, 워싱턴 주 등에 이어 캘리포니아 주도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그동안 의료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던 마리화나는 11월 8일 주민발의안 64가 찬성 56%, 반대 44%로 통과되면서 이제 담배 형태뿐 아니라 쿠키, 브라우니, 음료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 마리화나 잎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국민 찬성도 59%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캐나다 총독은 지난 4일 연설에서 다음 의회 회기에서 정부가 시행할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울러 마리화나를 통제하고 제한적으로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Photo : 기독일보) (Photo : 시카고 ABC방송 화면 캡처) 마리화나를 흡연하고 있는 아기의 모습
    마리화나 피우는 아기? 시카고 발 동영상 "충격"
    4일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경찰이 만 2∼3세가량의 아기가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이 유포돼 출처를 수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 동영상은 미국의 시카고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 한 여성이 오리곤 주 처음으로 마리화나 판매 가게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구입하고 있고 언론들이 이를 취재하고 있다.> - See more at: http://www.kamerican.com/GNC/new/secondary_contents.php?article_no=11&no=3006#sthash.RNtPL5JV.dpuf
    오리건 주,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시작
    동성결혼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던 크리스천 부부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던 것으로 잘 알려진 오리건 주가, 이번에는 지난 10월 1일(현지시각) 처음으로 마리화나를 합법적인 기호품으로써 판매하기 시작했다...
  • 美 기독교 의약 업체,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논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의약 업체가 마리화나와 함께 성경책을 나눠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새크라멘토의 캐나 캐어(Canna Care) 약국은 의약품 마리화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리화나 합법화를 지지한다...
  • 美 워싱턴주 마리화나 사용 합법화 법안 통과
    미국 워싱턴주가 오락을 목적으로 한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동안 의료를 목적으로 사용됐던 대마초가 오락적인 행위까지 범죄로 간주하지 않은 법안이 합법화된 사례는 미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 "인본주의로 인한 미국 교회 쇠락 막아야"
    "인본주의로 인한 미국 교회 쇠락 막아야"
    美 워싱턴주 주민들은 지난 11월 6일 선거를 통해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사용 합법에 찬성했다. 세계 선교사 파송 1위인 미국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원인은 무엇일까?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서기로 워싱턴주 동성결혼 법안 반대에 힘을 쏟았던 조범철 목사는 그 원인을 인본주의(人本主義, Humanism)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