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아모스(제18왕조 1대왕), 아멘호테프 Ⅰ세(제세르카레), 투트모세 Ⅰ세(아케페르카레)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가 되다
    성경 전승에 따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족장들의 이야기가 요셉의 이집트 이주 기사(창 37장)를 기점으로, 팔레스틴의 족장 전승의 흐름에서 이집트 이후 모세 전승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집트로 이주한 야곱의 가족은 모두 70인이었다(출 1:5, 창 46:8~27). 이집트 사람들은 그들을 ‘히브리’라고 불렀다. 그런데 성경은 400년(창 15:13) 혹은 430년(출 12:40..
  • 이집트 제18왕조 얼굴 비교
    이집트 제18왕조 재건과 출애굽 사건
    이집트 연대기에 관한 대부분의 고고학자의 주장은 이집트 최초의 왕조는 BC 3100년경에 시작한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전통적인 연대기에서는 신왕국 18대 왕조의 통치를 BC 1550년부터 BC 1320년까지로 보고 있다. 이 글의 원자료를 제공한 론 와이엇(Ron Wyatt)은 제18왕조가 출애굽 시대라는 자신의 이론을 말했고, 이 글의 저자 메리 N. 와이엇이 정리한 시간대별 그 시기는 ..
  • 베니 하산(Beni Hasan)에 있는 크눔호텝 Ⅲ 세의 묘지벽. 묘지벽에 그려진 그림은 아시아인들이 선물, 거래할 물건, 또는 이집트에 정착하면 사용할 물건을 가지고 이집트로 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일 삼각주 지역에 이주한 셈족 혼혈 ‘힉소스’와 애굽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 있다고 언급하는 비문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에 대한 유일한 언급은 제19왕조의 네 번째 파라오인 메르넵타의 석비에 있다. 이 비석의 날짜도 출애굽 이후이며 학자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셈족을 말하는 혼혈인..
  • 열주를 통해 단지에 들어간 후 보이는 피라미드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Ⅱ
    전 세계 국가와 국제기구, 언론 등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때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 책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투탕카멘의 죽음』(Mary Nell Wyatt, 리진만 역)이 지난 12월, 발간 1개월 만에 2쇄를 인쇄할 만큼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고고학자이자 열렬한 성경 연구가였던 론 와이엇(Ron Wyatt)은 성경의 렌즈를..
  • 나일강 제1폭포 아래 시혤 섬 큰 바위에 새겨진 기근 석비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Ⅰ
    전 세계 국가와 국제기구, 언론 등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때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 책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투탕카멘의 죽음』(Mary Nell Wyatt, 리진만 역)이 지난 12월, 발간 1개월 만에 2쇄를 인쇄할 만큼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투탕카멘의 죽음
    “성경 속 이스라엘 출애굽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 증명”
    지난 10월 초부터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이어지면서 양측의 역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BC1446년(데스몬드 알렉산더 박사 주장)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한 지 3,500년 가까이 흐른 오늘날 팔레스타인 난민이 가자 지구를 탈출하는 현실은 일단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라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역사의 한 형태를 보는 듯하다. 성경에 기록된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