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138억 가로챈 일당 중형... 법원 “엄중 처벌 불가피”'동시 진행'과 '깡통 전세' 수법으로 서울에서 138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의 주범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15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구모(55)씨에게 징역 10년을, 공범 변모(54)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