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고창, 대전, 제주, 대구에서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사망자가 5명이 발생해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지난 2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를 찾은 시민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독감 유행세 확산… 방역당국, 백신 접종·마스크 착용 당부
    질병관리청은 13일 브리핑에서 "외래환자 10명 중 1명이 호흡기 감염 환자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인플루엔자 환자"라고 밝혔다. 특히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전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중증 위험은 면역체계가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과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게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감기
    초중고 독감확산 '위험'… 1000명당 153명 '사상 최대'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최근 초·중·고생들 사이에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 발생이 사상 최대치에 달하며, 전체 인플루엔자 환자도 1주일새 7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제51주(12월 11일∼12월 17일) 기준 초·중·고교 학생연령인 7∼18세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무려 153명으로 전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