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친 뒤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본선 진출자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어지는 2차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선에 오를 두 명의 후보를 가리게 된다. 단,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결선 투표는 생략된다... 김경수, “내란 종식 위한 정권교체” 선언… 대선 출마 공식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3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압도적인 정권교체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며 민주주의 회복과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전 지사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두관 전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이어 더불어.. 윤 대통령 파면 이후 여야 대선 체제 전환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되면서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치러지는 조기 대통령 선거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대선 체제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으며, 각 당의 경선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선은 6월 3일 치러질 가능성이 높으며.. 정부, 조기 대선 준비 본격 착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면서 대통령직이 박탈됨에 따라, 정부는 조기 대통령 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일 공고를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거 일정이 공표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정권 '재창출 vs 심판론'… 초박빙 판세 속 운명의 열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와 시민들의 촛불집회로 보수 진영이 심대한 타격을 입고 진보 진영이 손쉬운 승리를 거뒀던 5년 전과 달리 이번 대선은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초접전의 보혁(保革) 대결 구도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NCCK 언론위, 12월 ‘시선’에 ‘2022년 대선의 의미’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언론위원회(국장 김영주)가 지난해 12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선정했다. NCCK 언론위는 “2022년 대통령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직선제 대통령선거가 부활한 때로부터 일제 36년과 같은 시간이 지난 것이고.. 기독교인 39.3% 문재인 대통령 선택
기독교인들은 이번 제19대 대선에서 누구를 가장 많이 선택했을까?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기독교인들 39.3%는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해 가장 많은 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홍준표 후보(21.5%), 안철수 후보(25.9%), 유승민 후보(6.7 %), 심상정 후보(6.0%)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41.1% 득표로 당선…"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각각 득표율 2, 3위에 그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개표 마감 결과 총 3,267만2,1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문 후보가 1,342만3,800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했다... 문재인 "새로운 대한민국 門 여는 날…제3기 민주정부 열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선거기간 여러번 강조했다시피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며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 [출구조사] 1위 '문재인' 41.4%…2위 '홍준표' 23.3%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19대 대선 최종투표율 '77.2%'…80% 산 넘지는 못해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77.2%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8시 최종 투표율이 77.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는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중 3,280만8,377명이 투표했다... 제19대 대선투표 순조롭워·· 빠르면 밤 11시께 '당락 윤곽'
제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에 마감되며, 개표는 오후 8시 30분께부터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시작된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다음날인 10일 오전 2∼3시께 당락이 어느 정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