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문재인 후보, "역대 대통령 공과는 역사이자 뛰어넘어야 할 과제"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가 4일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역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고 역대 대통령들은 공과가 있었지만 안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고, 공과도 뛰어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대선에 임하면서 현충원을 참배하고 역대 대통령 묘역과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묘역을 참배하면서 마음..
  • 자우한국당 김진태 의원
    김진태 "한국사회 진짜 문제는 양극화 아닌 좌경화·반기업 정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진태(52·강원 춘천) 의원이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좌경화'와 '반기업 정서'라고 말했다. 특히 이른바 '좌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기 때문에, 기업을 옥죄면서 성장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과 함께 야권의 퍼주기식 복지정책 공약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더민주 경선 투표결과 유출 '발칵'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첫 대선후보 경선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투표결과로 보이는 정보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투표결과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관련 내용 유포에 대한 '자제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4인
    더민주 대선 후보, '국민 통합' 방안 두고 '충돌'
    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인이 14일 지상파방송 4사와 YTN이 공동 주최한 '3차 합동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 통합 방안을 놓고 격돌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지론인 '대연정'을 강조한 반면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정치인이 모이는 것이 통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청산이 곧 통합이다'고 맞섰다...
  • 박근헤 전 대표
    박근혜 출마선언 임박..대권 레이스 사실상 개막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금주중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한길리서치연구소의 22∼23일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45.7%)과 차기 대권 적임자(38.7%) 항목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이다. 그가 여의도에 홍사덕 전 의원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투톱으로 하는 경선캠프를 꾸리고, 경제민주화 등을 기치로 대권재수에 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