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발의 예고… 나경원 의원 “소급 적용 통해 전액 환수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수익을 소급 적용 방식으로 전액 환수하는 내용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며 동결된 범죄수익 상당 부분이 피고인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목적에서 추진되는 법안이다...
  • 태여연 ‘여성을 위협하는 약물낙태의 문제점’ 주제 학술 세미나 개최
    “약물낙태 안전하다는 인식, 약물의 오남용 초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이 주최하고,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이 주관한 ‘여성을 위협하는 약물낙태의 문제점’ 학술 세미나가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약물낙태에 대한 우려와 그로 인한 여성 및 태아의 건강 위험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었다...
  •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이 여당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사위, 나경원 의원 간사 선임 표결 부결
    회의에서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을 둘러싼 여야의 격한 논쟁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은 국민적 조롱을 불러올 수 있으며 정상적인 위원회 운영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장경태 의원은 “내란을 옹호한 기록과 통화 내역 등이 공개된 의원이 법사위 간사를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무기명 표결을 요청했다...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법사위, 간사 선임 안건 두고 여야 충돌
    나경원 의원은 “위원장이 간사 선임안을 상정하지 않는 것은 국회법과 국회법 정신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교섭단체별 간사 선임은 의무 규정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은 의회독재”라고 주장했다. 그는 “1반 반장을 뽑는데 왜 2반 반원들이 간섭하느냐”는 비유를 들어 운영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 나경원 의원
    나경원 “김장환·이영훈 목사 압수수색, 신앙 자유 위협”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야당 국회의원에 대한 연속 압수수색을 자행하던 특검의 칼춤이 정치를 넘어 종교의 영역까지 침범했다”고 밝혔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특검)팀이 최근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비판한 것이다...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출국을 앞두고 배웅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홍준표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 아닌 미래 투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5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야권 내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하며, 단일화 요구에 선을 그었다. 이날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 한 지지자가..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왼쪽부터)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각각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마친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오세훈 정책 잇따라 수용... '약자와의 동행' 공약화 움직임 본격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만나, 오 시장의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비롯한 시정 기조를 대선 공약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오 시장의 중도 확장성과 정책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정권 재창출 과정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 트루스포럼이 서울대 정문에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 시진핑 자료실을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왼쪽 빨간옷을 입은 여성은 나경원 의원이다.
    “시진핑 자료실 폐쇄해야” 서울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열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내에 설치된 '시진핑 자료실'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15일 오후 서울대 정문 앞에서 해당 공간의 폐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나경원 의원도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발언했다...
  • 중진들의 모임. ⓒ뉴시스
    국힘 중진들 “대통령실, 결자해지로 현안 해결해야”
    국민의힘 중진들이 29일 현 정국의 혼란상을 지적하며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에 결자해지의 자세로 현안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나경원(왼쪽 사진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뉴시스
    국힘 전당대회, 한동훈 후보 발언 논란으로 막판 판세 요동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1일,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관련 발언이 최대 변수로 부상하면서 경쟁 후보들의 막판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하루 만에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논란 진화에 나섰으나, 경쟁자들의 공세와 당내 비토 여론으로 인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지난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무대에 올라 정견을 발표하기에 앞서 손을 들어 인사하던 모습.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서 1위 차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한 후보의 지지도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