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배우자 요청으로 수내동 자택에 음식 배달”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공무원 조명현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주요 증언을 했다. 8일 수원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조씨는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의 지시를 받아 피고인(김씨)에게 음식 배달 등의 업무를 했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위해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8월2일 민주당 관련 인사 3명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이들의 점심값이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뉴시스
    ‘법카 의혹’ 김혜경, 조율 2주만에 경찰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23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이날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던 오후 2시보다 이른 1시 44분께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 변호사 1명을 대동하고 나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보고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통합컨벤션동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초청 토크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발길을 옮기고 있다.
    이재명, 참고인 사망에 "나랑 무슨 상관인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강릉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서 영동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검찰, 경찰의 강압 수사를 견디지 못해가지고 언론과 검찰이 나를 죽이려 한다 이런 것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고 밝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 1일 경북 안동김씨 화수회를 방문한 모습.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검증대 오른 김혜경 의혹… 與, 연관성 부인 ‘안간힘’
    대선후보 배우자 검증 국면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로 초점이 옮겨진 모양새다. 지난 설 연휴를 거치며 이 후보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김씨에 대한 도청 공무원들의 과잉 의전과 개인 심부름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2차 재판, 혐의 전면 부인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회삿돈과 법인카드를 적법하게 썼다고 주장했다.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의 2차 공판이 8일 오전 인천지법에서 열렸다...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 연장...檢 다음 주 기소 방침
    검찰이 26억원대 횡령·배임·보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사망한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근이자 한국제약 대표 김혜경(52·여)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16일 법원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헌상 2차장검사)이 전날 신청한 김씨의 구속 기간 연장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검찰, '유 전 회장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에게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김혜경은 21억원 상당의 횡령 및 배임과 5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본국 송환된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추가 재산 밝혀질까'
    사망한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송환된 후 7일 오후 6시 인천지검에 도착했다. 선글라스와 검정색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갑작스런 귀국 이유와 200억원대 횡령 및 배임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짧게 답했다...
  • 김혜경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한국시간) 미국에서 강제 추방됐다. 지난달 4일 현지에서 체포된 지 한 달여 만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김씨가 이날 오전 2시35분 미국 워싱턴덜레스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