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마지막 금통위
    김중수 한은총재 31일로 퇴임
    4년간 한국은행 총재를 이끌었던 김중수 총재가 31일로 정식 퇴임한다. 김 총재가 국제 무대에서 이어간 활발한 행보와 기준금리 결정, 조직 개혁, 시장과의 소통 등 임기동안 그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마지막 금통위
    기준금리 2.50%결정...한국은행 10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3월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2.50%로 저번과 같이 동결했다. 금리는 10개월 연속 동결을 기록했고, 시장에서는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번 금리동결은 지난달과 경제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기준금리를 조정할 만한 요인이 없다는데 따른 것이다...
  • 김중수 "세계 경제 정상화 과정, 우리도 동참해야"
    최근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가 성장을 논의하는 차원의 자리였다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밝혔다. 김 총재는 우리 경제도 이 같은 글로벌 추세에 동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28일 오전 서울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G20 국가 집단이 5년 동안 국내총생산(GDP)을 2% 올리자는 내..
  • 김중수 "세계 경제 정상화 5년 더 걸릴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경제가 정상화되려면 앞으로 5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치면 이를 해결하는데 까지 10년은 필요하다는 얘기다. 김 총재는 14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투자은행(IB) 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 "지금은 세계 각국의 정책이 단기주의에서 장기주의로 정상화 되는 것이 중요한 이슈"라며 "바젤Ⅲ 등..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김중수 "美 양적완화 축소 이달은 넘길 듯"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결정에 이달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김 총재는 23일 한은 본관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어제 나온 미국 고용지표를 봤을 때 월가에서는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얘기한다"고 밝혔다...
  • 김중수 한은총재 '미국 양적완화 축소는 기정사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는 기정사실이며 이는 어디까지나 시점의 문제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25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민간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이달 연방공개시작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축소여부) 의사결정이 사람들 생각과 다르게 나왔지만, 이는 타이밍의 문제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김중수 "리먼사태 이후 각국 경제 연계성 커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리먼사태 해결 과정에서 각국 경제의 연계성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글로벌 위기의 원인이 된 경제주체들 간 연결고리가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 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연계성 때문에 꼬리 위험(tail risk)은 더 증폭될 것"이라고 밝혔다. ..
  • 기준금리 석달째 동결‥연 3.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8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석달째 동결이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격월로 인상되면서 2008년 12월 이후 2년3개월만에 처음으로 지난 3월 연 3.0%로 올라선 뒤 지난 6월 연 3.25%로 인상된 바 있다...